역사-환단고기
세키노 타다시는 이른바 신의 손이다. 가는 곳마다 한사군 유물과 낙랑군 유물을 발견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바람을본소년
2017. 6. 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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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노 타다시는 이른바 신의 손이다. 가는 곳마다 한사군 유물과 낙랑군 유물을 발견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그런데 그는 보고서에서 이 모든 유물들을 ‘우연히’ 발견했다라고 써놓았다. 효문묘 동종도 ‘우연히’, 저것도 ‘우연히’……, 낙랑군 설치 후 2천년 동안 꼭꼭 숨어 있던 유물들이 세키노가 나타나면 스스로 발이 달려서 달려왔다.
그런데 세키노 타다시는 ‘우연’이 필연이었음을 자신의 『일기』에 남겼다. 문성재 박사가 작년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우리역사연구재단, 2016년)』라는 저서에서 이 일기의 일부를 공개했다.
“(북경) 유리창가의 골동품점을 둘러보고,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위하여 한대(漢代)의 발굴품을 300여 엔에 구입함”(『세키노 타다시 일기〔關野貞日記〕』, 대정(大正) 7년(1918))
낙랑유물발굴1인자 세키노다다시의 일기의 폭로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