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환단고기
낙랑목간은 조작
바람을본소년
2017. 6.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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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정백동 고분에서 출토된 ‘낙랑군 호구부’는 평양이 낙랑이라는 강단사학자들의 유력한 증거물이다. 문성재 박사는 호구부의 조작의 근거로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한나라의 목각에 써 놓은 문서 규격들과 비교할 때, 목각 규격의 크기가 일정하게 맞지 않다는 것이다. 서체가 한나라 때 유행했던 예서체와는 상당히 다름 점도 위조의 가능성으로 제시했다.
호구부가 날조된 것이라고 보는 결정적인 근거는 ‘별’이라는 접두사 사용이라고 한다. 호구부의 첫 줄에 “낙랑군|초원사년|현별호구|다소□□(樂浪郡初元四年縣別戶口多少□□)”이라고 하였는데 ‘-별’은 ‘-군(君)’처럼, 19-20세기에 일본에서만 쓰던 ‘일본식’ 한자어라는 것이다. 문성재 박사는 묵독 “별 존재 자체가 유물이 위조품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결정적 단서”라고 말한다.
낙랑목간은 조작 https://youtu.be/P2hLY35Eu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