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뇌 안의 뱀,토끼 그리고 인간>
바람을본소년
2018. 5.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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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출판만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먼나라 이웃나라》는 1000만 권 넘게 팔린 전무후무한 베스트셀러다. 웬만한 역사서보다 낫다는 평가를 듣는다. 만화라기보다는 72세 노교수의 평생이 담긴 역사·문화서에 가깝다. 그런 《먼나라 이웃나라》가 최근 20권을 채웠다.
https://goo.gl/5FZmmL
<뇌 안의 뱀,토끼 그리고 인간>
*정신의학자 마크 골스턴에 의하면 인간 뇌의 가장 안쪽에는 뱀의 뇌와 같은 파충류의 층위가 자리한다. 편도체라는 부위가 주로 관장하는 이 영역은 주로 경계심과 공포, 스트레스로 작동된다. 뇌의 중간 영역에는 토끼와 같은 포유류의 층위가 있다. 주로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 등 감정을 지배하는 곳이다.
*그리고 전두엽의 대뇌신피질에 위치하는 바깥 영역이 인간이 가장 크게 발전시킨 영역이다. 언어와 소통, 이성과 도덕, 분석과 체계화가 이 층위에 자리 잡는다. 우리 뇌 안에서 뱀의 뇌, 토끼의 뇌, 인간의 뇌는 늘 부딪히고 연결된다. 곧잘 사람은 뱀의 뇌에서 못 빠져나오고 때로 토끼처럼 감정에만 매달리기도 한다. 인간의 뇌 기능 중 최고의 진화된 기능이 바로 공감 능력이다. 타인의 감정과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울 뉴런의 발견이 이를 확인해줬다.
https://goo.gl/fKiSwi
출판만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먼나라 이웃나라》는 1000만 권 넘게 팔린 전무후무한 베스트셀러다. 웬만한 역사서보다 낫다는 평가를 듣는다. 만화라기보다는 72세 노교수의 평생이 담긴 역사·문화서에 가깝다. 그런 《먼나라 이웃나라》가 최근 20권을 채웠다.
https://goo.gl/5FZmmL
<뇌 안의 뱀,토끼 그리고 인간>
*정신의학자 마크 골스턴에 의하면 인간 뇌의 가장 안쪽에는 뱀의 뇌와 같은 파충류의 층위가 자리한다. 편도체라는 부위가 주로 관장하는 이 영역은 주로 경계심과 공포, 스트레스로 작동된다. 뇌의 중간 영역에는 토끼와 같은 포유류의 층위가 있다. 주로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 등 감정을 지배하는 곳이다.
*그리고 전두엽의 대뇌신피질에 위치하는 바깥 영역이 인간이 가장 크게 발전시킨 영역이다. 언어와 소통, 이성과 도덕, 분석과 체계화가 이 층위에 자리 잡는다. 우리 뇌 안에서 뱀의 뇌, 토끼의 뇌, 인간의 뇌는 늘 부딪히고 연결된다. 곧잘 사람은 뱀의 뇌에서 못 빠져나오고 때로 토끼처럼 감정에만 매달리기도 한다. 인간의 뇌 기능 중 최고의 진화된 기능이 바로 공감 능력이다. 타인의 감정과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울 뉴런의 발견이 이를 확인해줬다.
https://goo.gl/fKiS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