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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사 뉴스 2019.10.10

바람을본소년 2019. 10.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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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사 뉴스 2019.10.10 new

▶이란-터키, 앙카라 회담서 안보협력 강화에 합의  2019.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90138 이란의 터키주재 대사 모함마드 파라즈만드와 터키 내무부 무테렘 인체 부장관은 이 날 앙카라에서 회담을 갖고 앞으로 두 이웃나라가 안보 문제에 있어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터키, 쿠르드 공격..에르도안 "평화의 샘 작전 시작"(종합) 2019.10.10 https://news.v.daum.net/v/20191010015315705 터키군이 9일(현지시간)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향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은 시리아국가군(SNA)과 함께 시리아 북부에서 PKK(쿠르드노동자당)와 YPG(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 다에시(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 의미)를 상대로 '평화의 샘(pınar)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떠난 중동, 러시아가 꿰차다   2019.1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308&aid=0000025736 미국이 이란 핵 합의를 탈퇴하면서 이란 제재를 복원하자 자연스럽게 이란은 러시아에 더욱 다가갔다. 러시아와 이란은 애초부터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을 지키는 데 한편이기도 했다. 나토 동맹국이자 러시아의 적성 국가라 할 수 있는 터키 역시 미국과 삐걱거리며 슬쩍슬쩍 나토의 궤도를 벗어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정적인 귈렌의 송환 문제 등으로 사사건건 미국과 각을 세우더니 최근 미국 전투기 F35와 러시아 S400 수입 건을 두고 충돌 양상이 격해지고 있다. 딱히 러시아가 이란과 터키를 품기 위해 노력한 것도 아닌데 이들이 자연스레 러시아 쪽을 향하고 있다. 신기할 정도다.

▶우크라이나, 유럽·亞 만나는 요충지...서방-러 대립 '新냉전의 장' 2019.10.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629463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요충지인 우크라이나는 냉전시대를 상징했던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미국을 위시한 서방과 러시아의 힘이 또다시 충돌하는 21세기 ‘신(新)냉전’의 장이다. 트럼프 탄핵정국의 빌미가 된 ‘우크라이나 스캔들’ 역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친서방 성향의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이를 이용하려는 미 정치권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러시아 견제’ 폴란드와 경제·안보 유대 부쩍 강화  2019.09.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4666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 쪽으로 전략적 공간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폴란드와의 경제 및 안보적 유대관계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러시아 영향권 사이에 끼어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데다, 러시아의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와도 국경을 접하고 있다.

▶쥐랑-2, 둥펑-41은 미국 타격권…중국 “나라의 보물”  2019.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42831 중국은 열병식에서 전략타격 미사일 7종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쥐랑-2, 둥펑-31 AG, 둥펑-5B, 둥펑-41 등 4종류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의 “어떤 역량도 중국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연설과 함께 미국에 대한 경고로 해석했다. 

▶美, 中보란듯 대만에 F-16전투기 66대 판매 승인   2019.08.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4678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80억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 신형 F-16 전투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매와 군사적 접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즉각 반발했다.

▶美, 中 위구르 인권문제에 '행동'으로 답..中 28개 단체 제재(종합)  2019.10.08.  https://news.v.daum.net/v/2019100809500188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중국 신장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정부와 중국의 CCTV 제조 업체 등 모두 28개 단체를 상대로 제재를 단행했다. 

▶홍콩 갈등 '복면금지법' 발동에 악화일로  2019.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305471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갈등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시행으로 익화일로에 빠졌다. 홍콩 경찰의 실탄에 지금까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 강행에 맞선 시위대의 항의도 더욱 격화되고 있다. 

▶복면금지법이 기름부은 홍콩 시위… 중국계 은행·점포 공격   2019.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246277 홍콩 정부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한 ‘복면금지법’이 시민들을 자극하며 사흘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다. 홍콩 경찰이 강경 일변도로 나가자 시위대는 곳곳의 지하철역과 중국계 은행, 친중국 상점들을 파괴했다. 중국인 은행원이 시위대에 폭행당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거세게 시위대를 비난했다. 홍콩 사태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홍콩서 총 두발 맞은 英기자 "도시처럼 보이는 지옥이었다" 2019.10.10 https://news.v.daum.net/v/20191010050129815 "총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서 들렸다. 그 순간 복부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나는 내가 고무총탄에 맞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반사적으로 쓰러졌다. 시위대와 의료진이 나에게 달려왔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전쟁지역을 취재 중인 종군기자의 글이 아니다. 홍콩에서 벌어진 시위에 취재차 참여했다가 홍콩 경찰이 쏜 고무총탄에 맞은 영국 기자가 쓴 기사의 일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일상화… 중국, 암초를 군사기지화 2019.10.04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57758 남중국해 주요 암초들을 군사 기지화한 중국이 인접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일상적인 일로 끌고 가 베트남과 필리핀이 발끈하고 있다....하이양 디즈 8호는 또 지난달 7일 다시 뱅가드 뱅크 인근 해역에 진입해 같은 달 27일까지 머물렀고, 현재는 베트남 EEZ 내 다른 해역에서 탐사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베트남 정부는 자국 경비함을 파견해 대치상황을 만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에 수차례 항의했지만, 중국은 자국 영해라고 맞서고 있다.

▶美 vs EU… 무역전쟁 대서양으로 확산 조짐  2019.10.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245110 미국이 18일부터 위스키 치즈 등 유럽산 상품에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이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온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기존에 태평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대서양으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의 침체 우려가 더욱 커졌다.

▶세계경제불확실성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미중 무역전쟁에 주요국 경기둔화 곳곳이 지뢰밭  2019.10.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557576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데다 중국, 유럽 등 주요국 경기가 둔화하는 등 세계 경제의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2019.10.06. 18:06 https://news.v.daum.net/v/20191006180654368

♨확산 기로에 선 돼지열병..아시아 확산 패턴을 보니  2019.10.07 https://news.v.daum.net/v/20191007044616507 아프리카 돼지열병 무풍지대이었던 아시아에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중국 본토였습니다.  바이러스는 지난해 8월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을 필두로 한 달도 안되어 내륙과 동부까지 퍼졌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 본토에서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다가 올해 1월에는 몽골로도 퍼졌고, 2월부터는 반년에 걸쳐 베트남에서 확산됐습니다. 6월부터는 라오스의 축산 농가도 잠식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북한의 중국 접경지역에서도 발생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톡홀름 노딜… 北 “적대정책 철회전 협상 없다”  2019.1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3033931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노딜’ 이후 7개월여 만인 지난 4~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지만 또 노딜로 끝났다. 하노이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비핵화 범위와 미국의 상응 조치 수준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6일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앞으로 조미(북미) 대화 운명은 미국 태도에 달려 있으며 그 시한부는 올해 말까지”라고 강조했다.

▶北핵 '막을 수도, 막아줄 자도 없다'..SLBM 한반도 판 뒤집나 2019.10.06 https://news.v.daum.net/v/20191006030004403 북한이 이른바 '궁극의 핵무기'로 불리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남북 군사대치의 판이 뿌리째 흔들리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우리 군이 북한의 핵위협을 스스로 방어하기 어렵고,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보장받기도 어려운 '무장해제'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SLBM 발사 이어 ICBM 위협한 북한..미국, 막강 정찰기 배치  2019.10.06. https://news.v.daum.net/v/20191006202125534 미국의 핵심 정찰기인 E-8C 조인트스타스(JSTARS)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沖繩)의 미 공군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배치됐다. 고성능 감시레이더로 250㎞ 밖의 지상 표적을 감시할 수 있는 JSTARS는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을 때 동아시아 일대를 비행하곤 했다. 북·미 실무협상 국면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로 미국을 자극하자 전격 배치한 뒤 향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움직임까지 감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프·독 SLBM 안보리 회부하자.. 펄펄 뛴 北, 침묵한 美 2019.10.09. https://news.v.daum.net/v/2019100904020957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현지 시각)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문제를 논의했다. 한·미가 북 SLBM 발사를 되도록 문제 삼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가운데 북한은 안보리 회의를 주도한 독일·영국·프랑스를 겨냥해 "배후에 미국이 있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발끈했다.

▶한-일-북-러 만나는 대화퇴, 조업 싸고 마찰 잦은 '황금어장' 2019.10.07 https://news.v.daum.net/v/20191007165838020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이 7일 충돌한 대화퇴(大和堆) 어장은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이른바 ‘조경수역’으로 동해안의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곳이다. 평소 한국과 일본이 공동관리하는 수역인데 남북한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데다 중국, 러시아 어선까지 조업을 하고 있어 각국 어선, 경비정간 마찰이 잦은 곳이다.

▶올해만 7개 60년망에 '최다' 태풍.. "올여름 폭염 덜한 탓" 2019.10.07.  https://news.v.daum.net/v/20191007043031359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해상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 하기비스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해가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여름 4개, 가을 3개 등 총 7개이다. 기상청이 태풍을 관측한 1951년 이후 한 해 태풍 7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건 1959년 이후 60년 만이다.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2019.10.06 김종석 기상청장  https://news.v.daum.net/v/20191006174355887  기후는 변화를 넘어서 진짜 위기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땅에서는 가뭄, 사막화, 토지 황폐화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류의 건강, 식량체계, 생물다양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의 수산업 종사자 또는 어촌계에선 이미 심각한 이슈로 전환된 지 오래인 고수온 현상이 그 빈도와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 지구 어획량이 감소할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정도가 2도에 다다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무려 약 3억명이 사는 삶의 터전이 바다에 잠길 것이라는 잔혹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日방위백서, ‘전투기 독도 출격' 첫 시사… 동해 군사충돌 가시화? 2019.09.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00906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방적 주장을 실천하기 위해 독도 상공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스크램블) 시킬 가능성을 올해 펴낸 방위백서에서 처음으로 내비쳤다. 15년째 되풀이되온 독도 주장이 출병(出兵)이라는 형태로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