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국철학’ 교과서 없는 국민정체성 교육 문제 있다

바람을본소년 2020. 5. 22. 12:28
728x90


‘한국철학’ 교과서 없는 국민정체성 교육 문제 있다  2020.05.19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8564 한국의 역사연구는 광복 후 새로운 사료가 발견되고 국 내외에서 고고학적 발굴이 활발히 이뤄져 왔음에도 오히려 역사 해석의 간극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웃 중국과 일본의 학계는 일관되게 자국 중심적 ‘역사공정’을 시도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역사학계와 재야 내부에선 반목이 더 심화되고 있다. 반목의 가장 큰 이유는 ‘사관’의 차이다. 한국인의 ‘역사관’은 역사 공부에서 형성되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철학’ 공부 없이는 뿌리가 약한 나무와 같다. 정연수 성균관대학 학부대학 교수는 한국철학 전공학자들 을 중심으로 2018년 1월 한국철학사상교육연구회를 결성하고 ‘한국철학’ 교과목 개설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한 국철학’의 관점에서 우리 역사 교과서의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