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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를 인류의 기원지로 믿었던 고고학자 모차노프

바람을본소년 2021. 1.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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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를 인류의 기원지로 믿었던 고고학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nginuk&logNo=222192625364&proxyReferer=http:%2F%2Fm.facebook.com%2F 19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인류를 기원을 두고 시베리아 기원설, 파미르 기원설 같은설 고립되고 동떨어진 지역을 인류의 발상지로 믿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이 학계의 주류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사실 학계에서는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고고학자 중에서 진지하게 시베리아에서 아프리카와 맞먹는 인류의 증거가 있었다고 평생을 주장하던 고고학자가 있었다. 바로 시베리아에서도 가장 추운 야쿠티야 지역에서 평생을 구석기시대를 연구하다가 몇 달 전에 세상을 떠나 모차노프(1934~2020)이다. 

**강인욱 교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