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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 내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람을본소년 2022. 1.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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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 내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한국어가 프랑스 의무교육 과정에서 제2외국어로 인정받은 이래, 총 17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정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등교육, 즉 대학 교육에서는 그 변화가 보다 뚜렷하다. 주불한국 교육원에 따르면 2021년 현재 총 22개 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운영되고 있고,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는 총 7개교이다. 그중 두 학교에는 한국어와 한국 역사, 사회, 인류학, 문학, 예술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다루는 한국학과가 설치돼 있고, 나머지 다섯 개 학교에는 응용외국어학과 한국어 전공이 설치돼 있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