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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윤(Yun), 진선미, 진리에 사는 것, 진리에 생명을 거는 것

바람을본소년 2022. 12.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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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근 화백 (1928 ~2007)의 명언

"한두 장은 속이며 그릴 수 있을지 몰라도 계속 그리면 그 사람의 품위가 나타나게 돼 있어. 그 사람의 품격이 작품의 품격이야.

진선미
진만 가져가면 돼
진실한 사람은 착하게 돼 있고
진실한 사람은 아름답게 돼 있거든.

진짜 그림은 무서운 감동을 주는 거야.
그것이 그림이야.
추사 선생님의 세한도를 봐.
그 시절에 제주 유배지에서 전혀 다른 차원의 고난을 겪은 거지.
엄청난 차원의 감정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그런 그림을 못 그려.

미술은 아름다운 것이야.
겉이 알록달록한 게 아니고...

내면이 아름다운 것.
진리에 사는 것
진리에 생명을 거는 것

품격 있는 사람이 점 하나 찍으면 아름답지
작품은 그 사람의 흔적. 분신이야...

Rm- 윤(Yun) https://youtu.be/nCCkPnkdgOM "예술을 하기 전에 인간이 돼야 한다'라고 윤형근 화백이 항상 하셨던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윤형근 화백과 나, 소통,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곡" (김남준)

이 노래에 윤형근 화백의 독백이 들어가는데 '진리에 살다 가야한다'와 '진선미'를 얘기합니다. 마지막 부분에도 독백 나오는데 "모든 욕심을 다 버리고 천진무구한 세계로 돌아가야지.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해야지. 그게 인간의 목적인 것 같아." 라고 

https://youtu.be/CKg3FV5gw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