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35억 달러 이상 대러 채무 모라토리엄 선언 2015.12.18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1218213143218 우크라이나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지고 있는 35억 달러 이상의 채무에 대해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공식 선언했다....우크라이나 정부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오는 20일인 30억 달러 차관 상환 시한을 이틀 앞두고 나왔다.
◈ 크렘린 "우크라, 대러 채무 모라토리엄은 디폴트 선언"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1219180722868 러시아 경제 일간 RBC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공공차관에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한 것은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이나 마찬가지"라며 "이제 소송전만이 남았다"고 경고했다....러시아는 채무 상환 시한일로부터 10일의 유예 기간이 지나면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엠에프 러시아 담당 국장은 12월8일에 집행이사회가 규칙을 개정할 것을 승인했는데, 국가 채무에 대해 채무불이행사태를 벌인 채무국에 대해서도 대출을 줄수있다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에 관해서 러시아 안톤 시루아노프 재무장관은 <<이 결정이 규칙을 변경하는 중대한 사안인데 졸속적이고 편향되게 정해졌다>> 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엠에프의 결정은 키에프 당국이 채무를 갚지않앋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준 것으로써 러시아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