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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vs. 하라리] 인류의 미래는 비관적인가  2016-05-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2825395  다이아몬드 교수는 “3,000년 전 돈이 생겨난 이후 줄곧 돈이 인간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돈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될 것”이라며 “다만 우리가 정치적 의지를 가지고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만 장밋빛 미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비관론을 고집했던 하라리 교수도 이번 질문에서만큼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류가 가진 대처능력을 바탕으로 지구온난화, 인공지능의 위협 등 새로운 난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 하라리 교수는 “우리는 많은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커다란 위험에 직면한다 해도 그 시련에 잘 대처할 수 있다”며 “핵무기에 의한 대참사를 잘 피할 수 있었던 것도 인간의 대처능력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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