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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본 지진 화산 폭발]
◈11/25 ~ 일본 아소산 화산 3일째 분화 지속… 연기 1.5km까지 분출. 화산 연기가 1.5km까지 올라간 것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기상대는 이번 화산 분화가 지하의 마그마가 직접 분출하는 마그마 분화로 추정했습니다. 화구안에서 고온의 분출물이 빨간 불꽃처럼 보이는 화염현상이 단속적으로 확인돼 산이 조금씩 팽창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지각변동 조짐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9/27 온타케 화산 폭발
온타케산은 원래 역사에서 화산 활동 기록이 전혀 없어 일본 화산학계에선 사화산(死火山)으로 구분돼 있었다. 하지만 1979년 연기를 내뿜고 분화활동을 해 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일본 학계는 사화산이나 휴화산의 개념을 없애고 활화산 범위를 1만년으로 넓혔다.
☞ 지난 11월 22일 규모 6.7의 나가노 지진 등 최근 1년 사이 유달리 늘어난 지진과 화산분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일본 열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