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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위협, 레드라인을 넘어 레드존으로  2017-08-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3197133 결국 김정은의 북한은 레드라인을 넘어서 아예 레드존(Red zone·적색지역)으로 들어섰다. 김정은은 동북아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결정적 변수)를 자처하는 수준을 넘어 동북아 국제정치의 지형을 바꿔 버렸다. 어느새 평양은 핵과 미사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하면서 한·미와 북·중 간 신냉전 구도를 형성시켰다. 올해에 수교 25년을 맞는 한·중관계 역시 평양의 계략으로 풍비박산 수준이다. 레드라인의 개념은 명확하다.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은 한반도 안보 위협의 마지노선을 넘었다. 금지선의 의미를 둘러싸고 더 이상 논쟁은 무의미하다. 우리도 좌고우면하기보다는 핵무장 등 기존 레드라인을 넘는 대책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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