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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5 주요정보]-JSDI(책임자)
<미세 물방울, 생명 기원의 비밀 푸는 열쇠?>
당연히 물방울 효과는 지구 생명의 기원 문제와 관련해 주목받았다. 38억~40억년 전 지구에서 태초의 유전물질이었을 아르엔에이가 흔한 물방울에서 생성됐을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태초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누구도 확인할 수 없지만, 비생명에서 어떻게 생명이 생겨났는지의 퍼즐 그림을 맞추는 한 조각이 될 만한 연구”라며 그 의미를 덧붙였다.
<탈북민… 드라마 챙겨보다 “이게 현실” 예능 즐겨>
조 연구위원은 “탈북민들은 문화예술 작품을 실제와 같다고 여기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지는 거대 서사극보단 주말드라마처럼 익숙한 소재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선호한다”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리얼리티가 강한 예능이나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과학이 인간 신적 존재로 만들 것>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도 『호모 데우스』에서 “앞으로 올 몇십 년 동안 우리는 유전공학·인공지능(AI)·나노기술을 이용해 천국 또는 지옥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짐승 수준의 생존 투쟁에서 인류를 건져 올린 다음 할 일은 인류를 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모 사피엔스’를 ‘호모 데우스’(신이 된 인간)로 바꾸는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