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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장편 낸 이외수 "10년 넘게 달의 지성체와 교감중" 

http://v.media.daum.net/v/20170530135236540

  식물과 교감하는 정동언은 작가의 분신으로 보인다. 작가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만물과 소통 가능해야 한다"며 "10년 여 동안 달의 생명체와 채널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시고 공개 채널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달의 지성체와 주로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달의 지성체는 지구인에 비해 과학이나 철학이 1천 년 정도 앞서 있다고 합니다. 달에서 지구까지 오는 데 3초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중국 인구만큼의 지성체들이 달 뒷면 지하에 기지를 형성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술이나 정치는 존재하지 않고 정보나 의식은 공유합니다."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달의 지성체는 "만장일치로 결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답했다고 한다. 작가가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채널링'이 일종의 풍자나 우화 아니냐는 질문에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쪽에서는 '우리가 달의 지성체가 아니라는 걸 입증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최순실이나 박근혜가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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