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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백범 김구 암살 시도, 1번이 아니라 ‘3번’이었다"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41032
일제가 백범 김구(1876~1949) 선생을 암살하기 위해 비밀공작을 벌였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발견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제는 1935년부터 1938년까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두 차례 더 많은 3회에 걸쳐 백범 김구를 암살하려 했다.
윤대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는 독립기념관이 펴내는 학술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에 게재한 논문에서 “1938년 5월 7일 중국 창사(長沙) 조선혁명당 본부 남목청(楠木廳)에서 박창세가 사주한 이운환이 김구 등을 저격한 '남목청사건'에 앞서 조선총독부 상하이 파견원이 밀정을 이용해 추진한 김구 암살 공작이 두 차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