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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성매매' 이것이 국제 상식" 윤소영 교수 발언 논란
국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파의 주요 학자인 윤소영(64·사진) 한신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가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ㆍ촛불집회 폄훼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이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9일 국제경제학과 1학년 전공 필수 과목인 '경제학개론1'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발적인 매매춘이었으며 강제 연행 주장은 날조된 역사로 근거가 없다"며 "위안부들은 일본군들에게 자발적으로 성을 제공했고, 이것이 국제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