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과잉 사회

시사 2018. 4.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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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과잉 사회  2018-04-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815577

  학생들이 도서관 대신 카페를 찾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카페의 소음 때문이란다. 사람들의 말소리와 매장에서 틀어놓은 음악 덕분에 오히려 집중이 잘된다는 것이다. 공부를 카페에서 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어나다보니 이들을 겨냥해 공부방으로 변신한 스터디 카페들도 적지 않다.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기분 좋은 소음은 자율감각에 쾌락 반응을 일으켜 집중력을 높인다고 한다. 이런 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한다나. 이런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공급하는 전문 회사들도 많이 생겼다고 하니 세상은 늘 흥미롭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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