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깨어있는 고요, 투명한 앎>

우리는 생각과 느낌이 일어나기 이전에도 있었고 그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도 멀쩡하니 계속 존재한다. 즉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은 ‘나’라는 존재 안에서 구름처럼 잠시 일어났던 것이지 근원적 존재의 내가 아니다. 그렇다면 생각이나 느낌보다 훨씬 이전부터 항상 있어 온 ‘나’는 무엇일까? 사실 이것을 깨닫기 위해 수많은 수행자들이 생각을 완전히 멈추려고 각종 명상과 화두 참선을 한다. 

https://goo.gl/yUvVC9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