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제정 방정환 선생 '5월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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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인 방정환 선생은 1918년 ‘경성 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 운동과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천도교에 입교해 교주 손병희 선생의 딸과 결혼한 방정환 선생은 1919년 3.1 만세운동에 천도교 청년회 회원으로 참가했다. 또 자택에서 독립신문을 등사해 배포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후 선생은 1920년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고, 일본유학생모임인 ‘색동회’ 활동 당시인 1923년에는 청소년 운동을 확대하고자 잡지 '어린이'를 창간했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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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8월 25일 번역 동시 ‘어린이 노래 : 불을 켜는 아이’를 <개벽 3호>에 발표함으로써 어린이의 단어를 널리 알리게 되었고,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여 도와줍시다.”란 표어 아래 어린이에게 존댓말을 쓰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소년 운동에 돌입한다.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날’을 1923년 5월 1일 일본 도쿄에서 ‘색동회’를 창설하면서 처음 만들었다.(1946년부터 5월 5일) 단체 이름인 ‘색동회’는 동요 작가 윤극영이 색동저고리를 생각하며 제안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어린이’라는 말은 늙은이, 젊은이와 동등한 존재라는 뜻을 담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