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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7 주요정보]-JSDI(전체)
<미국 FDA, 북한 보유 추정 천연두 치료제 승인>
현재 천연두 바이러스는 고도의 보안체계 속에 WHO가 인정한 미국과 러시아의 특정 기관만이 연구 목적으로 공식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생물학 무기 전문가들은 미ㆍ러 양국 외의 지역에서 천연두 바이러스를 무기로 활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 하버드대 연구팀은 평양생물기술연구소를 지목하며 북한 역시 천연두 바이러스를 생물학 무기에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북한의 생물무기 프로그램: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하고 북한은 열흘 내 생물무기로 개발 가능한 병원체를 총 13종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특히 탄저균과 천연두를 생물무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