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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칠성대
탐라의 별을 숭상하던 흔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북두칠성 형태의 제단을 만들어 탐라의 안녕을 위한 제를 지냈었답니다.
지금은 이 칠성대가 있었다고 추정되는 위치에 표지석을 세워놓았습니다.
이 표지석을 연결하면 북두칠성의 형태와 비슷하고 이 칠성대와 삼성혈의 위치는
북두칠성과 북극성의 위치와 비슷하답니다.
이러한 별을 숭배하는 탐라는 별의 나라라하겠는데요, 탐라의 왕을 성주(星主)라 하였답니다.
이렇게 돌아 다니다 보니 제주구도심을 돌아 다니게 되네요.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그 옛 모습에 요즘 것들이 곁들여져 새로움도 느껴졌습니다.
올레길 걸으시는 분들은 17코스 후반부가 포함 되어있으니 찬찬히 둘러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