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려말 명나라와의 국경 철령위 ‘강원도 철령’ 아닌 ‘요동의 철령’이었다 2019.10.08 http://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57 고려말에 문제가 된 철령이 강원도 철령이 아니라, 요동의 철령이라면, 고려말 명나라와 고려간의 국경이 압록강 이북 요동땅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주장이다....정태상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부터 조작했다는 것이다. 조선사편수회에서 발간한 총35권의 ‘조선사(1938년)’에서 ‘요동의 철령’을 압록강 이남 ‘강계(江界)’로 끌어내리고, 다시 조선사편수회 수사관(修史官)이자 경성제국대학 교수인 스에마츠 야스카즈(末松保和, 1941년)가 ‘강원도 철령’으로 굳혔다. 해방 후에도 조선사편수회 수사관보 출신 이병도 박사를 중심으로 스에마츠 야스카즈의 주장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