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 홍명희의 아들 홍기문, 일제 식민 사학의 핵심이 두 가지인데, 그 하나가 한사군 ‘낙랑군=평양설’이고 다른 하나가 임나가 곧 가야라는 ‘임나=가야설’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14:44728x90
▶단재 신채호 벽초 홍명희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https://bit.ly/2P0IjSa 올해 홍명희문학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단재와 벽초, 그 붉고 푸른 정신'을 주제로 벽초와 단재 신채호(申采浩·1880~1936) 선생의 민족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두 역사적 인물의 역사인식과 우정을 다룬다.....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역사 인식 https://bit.ly/35RPdz6 조선총독부가 한국인의 역사 인식을 왜곡시키기 위해서 만든 것이 식민 사학, 곧 조선총독부 사학이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아들인 국어학자 홍기문은 북한에서 발행하던 ‘력사제문제’(歷史諸問題)에 ‘조선고고학에 대한 일제 어용학설의 검토’(1949)라는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홍기문은 일제 식민 사학의 핵심이 두 가지인데, 그 하나가 한사군 ‘낙랑군=평양설’이고 다른 하나가 임나가 곧 가야라는 ‘임나=가야설’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