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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장교도 놀란 조선인의 ‘열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200218 1854년 러시아 문호 이반 곤차로프의 조선 탐사기록인 ‘전함 팔라다’에는 “신기하게도 가난하고도 비천한 사람들까지 시를 쓸 만큼 학식이 있었다”고 적혀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해군 소위 후보생으로 왔던 앙리 쥐베르는 ‘조선원정기’에서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집안에 책이 있고,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글을 읽지 못하면 주변으로부터 멸시를 받는다는 사실이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