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코로나 환자 집 문에 대못 박아 5명 몰살" 2020.03.31. https://bit.ly/2Uvrgdp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서 지난 3월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가족 5명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대북소식통은 “이들 가족이 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여 집안에 격리됐다”며 “격리된 상황에서 치료도 못 받고 온 가족이 집안에서 죽었다”고 전했다. 숨진 5명은 제철소에 다니다 퇴직한 노부부와 이들의 딸과 사위, 그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자택에 격리 시키고, 격리자의 집 문에 대못을 박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봉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코로나로 사망한 청진의 가족도 집안에 갇힌채 치료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 워Z'(World War Z, 2013년) 속 북한
이스라엘은 이상 징후를 감지하자마자 성벽을 높이 쌓아 좀비의 출입을 막는 데 성공한다. 북한은 국경 방어를 하는 동시에 주민 2300만 명의 이빨을 하루 안에 뽑아 감염에 대비한다. 이가 없으면 좀비가 되어도 다른 사람을 물 수가 없으니 감염시킬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 당국이라면 이 정도 잔인한 수단쯤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만들어낸 설정일 것이다.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혈육도 주저 없이 죽이는 지도자니, 외부 눈에 북한은 여전히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잔혹한 국가'일 것이다.
▶ "북·중 국경 부근 북한군 코로나19로 100명 넘게 사망" 2020.03.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000521 북·중 국경 부근에 주둔한 북한군 부대에서 지난달 말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망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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