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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상황

▶ 인도 코로나19 누적 확진 1만명 넘어…한국 추월 2020.04.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548967 1월 30일 남부 케랄라주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75일 만에 누적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누적 확진자 1천명을 초과한 뒤 16일 만에 10배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1만564명(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이날 0시 기준)의 한국도 추월했다.

▶인도, 코로나19 대응 봉쇄령 다음달 3일로 연장 2020.04.14. https://bit.ly/2wGMpIr 인도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발동한 국가 봉쇄령을 오는 5월3일까지 19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 모디 인도 총리는 ...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 봉쇄령은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라며 "이같은 조치는 인도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줬다. 그러나 인도인들의 생명과 비교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 “배고픔이 더 두렵다” … 인도 봉쇄 연장에 노동자 수천명 시위 2020.04.15 https://bit.ly/2z2BSrQ  ....이같은 봉쇄 조치 연장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노동자들은 반발했다. 주로 건설 현장 등에서 떠돌며 일하거나 빈민가에 사는 이들은 뭄바이 반드라 기차역 인근으로 몰려 나왔다. 순식간에 시위 군중은 수천 명으로 불어났다. 도로를 점령한 이들은 “일을 하지 못해 집 임대료를 낼 돈이 없다” “음식도 충분히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며 항의.

▶"코로나 옮는다" 인도서 의사 '불가촉천민' 취급 
2020.04.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585856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 전역에서는 의료진들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도 중부 인도르의 빈민가에서는 밀접 접촉자를 추적하던 의료진들이 100여명으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중부 보팔에서는 경찰이 긴급 교대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의사들을 곤봉으로 때리기도 했다.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이유에서다.
뉴델리에선 의사 한 명이 이웃 주민들로부터 아파트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일도 있었다. 이웃들은 전기와 수도를 끊은 뒤에도 이 의사가 나가지 않자 그를 에워싼 채 떠나달라고 협박했고, 경찰이 출동해서야 사태가 마무리됐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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