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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DNA를 찾아서(5회) <동아시아의 패자로 등장한 선비의 후예 ‘거란 제국’> 김석동 2020/04/24 [ http://www.ngonews.kr/sub_read.html?uid=117635 거란은 한민족 역사에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앞서 선비와 한민족 역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동호는 만주 지역 고조선(신조선)의 후예이다. 이 동호가 선비와 오환으로 나누어졌으니 선비 또한 고조선의 후예이다. 또 선비 부족 중 우문씨 가문이 거란을 건국하였으므로 거란 또한 고조선의 후예인 것이다. 거란의 요나라 역사를 기록한 정사가 원나라 때 기록된 《요사遼史》이다. 여기에 한민족과 관련된 특별한 기록이 있다. 요사 지리지인 권38에 다음과 같이 동경요양부東京遼陽府(지금의 랴오닝성 요양)에 대한 주요 내용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