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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다" : 미국의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 기념물들이 속속 철거되고 있다 2020년 06월 10일 https://bit.ly/30D0fbd 미국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전국적인 항의시위가 미국의 과거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것들에 대한 분노로 번지고 있다. 1700여개에 달하는 남부연합(Confederate States) 기념물들을 비롯해 미국 곳곳에 흩어져있는 상징물들이 바로 그 대상이다.
▶인종차별 상징? 콜럼버스 동상 바람과 함께 사라져 2020.06.12 https://bit.ly/2B2BeLK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콜럼버스 동상의 목이 잘린 채 발견됐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는 시위대가 콜럼버스 동상을 인근 호수에 내던졌다. 신대륙의 개척가로 여겨졌던 콜럼버스는 원주민을 탄압하고 학살했다는 역사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전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