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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대멸종의 단계…전혀 새로운 생명의 대역사가 진행 중” 2020.07.14 https://bit.ly/3j5abkI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기후 ‘변화’는 한가한 용어”=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운석 충돌 등 과거 대멸종의 이유에는 수십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후 문제’를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인류의 멸종을 ‘늦추기’ 위해선 기후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라 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무엇보다 “1820년 전 세계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후 가장 뜨거웠던 7월은 2019년, 가장 뜨거웠던 5월은 올해다”며 “기후 변화라는 한가한 용어를 쓸 때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 관장은 “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대신 지구 가열이라는 분명한 용어를 쓰자고 한다. 기후 변화도 마찬가지다”며 “변화는 좋은 쪽으로 갈 수도 있고 나쁜 쪽으로 갈 수도 있다. 이제는 분명하게 기후 위기라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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