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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벙커에서 진행된 잘된 토크중 하나~
양자역학에 대한 코펜하겐 해석을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 노력한듯.
전자의 입자성과 파동성의 소립자세계에서나 벌어질것 같은 SF적인 일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끌어올려 현실세계에 적용하면 좀 충격적인~ 
전자와 고양이로 설명하려는 부분이 아주 좋음.

입자적이면서 파동적인 이중성의 말이 안되는 것 같은 해석을 물리학에서는
"수학적으로는 설명이 되는데 언어적으론 설명이 어렵다."
라고 한다. 근데 이것은 동양에서 불교의 연기론이나 위대한 스승이 제자에게 깨달음을 줄때와 다를바 없다.

어쨌든 결론은 현실세계에서 어쩌다 벌어지는 기적같은 일이 사실은 우주가 가지고 있는 본성이었다는 거로 해석이 되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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