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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고녕가야’ 역사 재정립해 세계유산 등재하라 김용묵 제2사회부 국장(경북도청 주재) 2023년 09월 24일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446267&part_idx=197 ‘함창고녕가야’에 대한 史料는 우리나라 역사서 50여 곳에 수록돼 있다. ...쓰에마스 야쓰카즈를 비롯한 일본의 식민사학자들은 가야의 범위를 인위적으로 한반도 남부로 확정했다. 또한 건국연대를 4세기 이후로 설정했다. 그러나 함창고녕가야(AD42~250년)는 낙동강 중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3세기 후반에 이미 멸망단계에 접어들었다. ‘임나일본부’를 정립시켜 조선병합의 整合性을 주장하려는 총독부의 논리에 ‘함창고녕가야’는 강력한 걸림돌이 됐다.이에 이병도의 스승인 나가 미치오(那可通世)는 중국사서를 끌어들이면서 까지 ‘함창고녕가야’를 부인하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에 그들의 조수(助手)로서 조선학자들을 대신해 두계 이병도를 앞세운 것이다.
[경상매일신문] <기자수첩>‘함창고녕가야’ 역사 재정립해 세계유산 등재하라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지난 9월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 문화재 발굴사에 사연이 많은 유적이다. 일제시대 일본이 4~5세기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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