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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왕, 옛 식민지 케냐에 "악행 변명 여지없다"…사과는 안해 2023.1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03508?sid=104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옛 영국 식민지 케냐를 방문해 식민 시절의 폭력 행위를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공식 사과는 하지 않았다고 B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식민 당국은 1952∼1960년 케냐 '마우 마우단'(케냐 토지와 자유군대)의 독립운동을 강경 진압해 최소 1만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10년 전 영국 정부는 이같은 탄압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화해 절차'를 통해 5천명이 넘는 케냐인들에게 약 2천만 파운드(약 330억원)를 지불하겠다고 발표했었다
英국왕, 옛 식민지 케냐에 "악행 변명 여지없다"…사과는 안해
"가장 큰 슬픔과 유감" 표명…1950년대 독립운동 탄압해 1만명 숨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옛 영국 식민지 케냐를 방문해 식민 시절의 폭력 행위를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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