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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의 풍수와 관악산의 화기(火氣)


남대문(숭례문)이 화재로 전소 된것이 2008년의 일입니다. 남대문(숭례문)의 풍수학적 역할은 불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을 마주보고 있는 관악산의 화기(火氣)가 매우 강해 이 화기를 누르고 다스리기 위해 남대문(숭례문)이 지어졌습니다. 남대문을 세움으로서 '맞 불' 로서 화기를 다스렸다는 것입니다


숭례문 외에도 서울역과 숭례문 사이에 있었다는 연못인 남지(南池)와 광화문 옆에 있는 해태상 등도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모두 불 기운이 매우 강한 관악산으로부터 서울을 지키기 위해 한 조치였는데 숭례문이나 남지 그리고 해태상은 지금 온전하게 보존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15년 5월 1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의 정부 종합청사 뒤 관악산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가 세시간만에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관악산에 불이 나니 ... 왠지 꺼림직하네요 ;;


관악산의 화기(火氣)가 동한걸까요?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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