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디폴트 갈 뻔 했다 2015-05-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274906 디폴트(채무 불이행) 불안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그리스가 실제로 디폴트 선언 직전 상황까지 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스 정부가 이후 마음을 돌려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에서 6억5000만유로를 꺼내 7억5000만유로의 채무를 일단 갚으면서 디폴트 위기를 겨우 넘겼다. 특별인출권은 국제통화기금 회원국이 국제수지가 악화되었을 때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무담보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이지만, 실제로 특별인출권을 활용한 채권 상환은 이례적이다. 그리스의 이번 특별인출권 활용은 그리스 재무상황이 악화됐다는 증거라는 지적이 많았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갚아야 할 부채를 '돌려막기'로 버티고 있다. 그리스는 다음달 15억유로의 부채를 갚아야 한다. 내달 5일 3억유로를 상환해야 한다. 72억유로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결정하지 않으면 그리스는 디폴트를 피할 수 없다.
◈디폴트 고비 넘긴 우크라이나…러시아와 협상 남아 2015-04-2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264084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3월 크림반도를 러시아에게 뺏긴 이후 전방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국경 지대 친러시아계 주민들이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해 정부군과 충돌했다. / 경제 상황도 나빠졌다. 우크라이나 통화 가치가 폭락했고,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컸던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에도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 3분기, 4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5.3%, 마이너스 15.2%(연율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175억달러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안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경제 '더 깊은 수렁 2015-05-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2683710 오랜 경제제재로 피폐해진 산유국 베네수엘라가 경제위기의 수렁에 한층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통화가치가 폭락해 물가상승률이 100% 가까이 치솟으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까지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