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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구의 한국인 수장들

◈반기문 UN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WB) 총제
◈임기택 IMO 사무총장 (국제해사기구 : 세계의 조선, 해운업 관련 규범을 총괄하는 국제해사기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년 12월 22일(현지시간)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한 조기 경보와 신속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최대 피해국인 서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반 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세계는 이번 치명적 전염병 에볼라 발발을 통해 공공보건체계 강화에 대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전염병 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15.01.28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 연설을 통해 “국제조직, 정부 등이 튼튼한 의료시스템과 감시체제 등을 구축해 위험질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협업자

☞ 챈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 세계은행의 김용 총재의 국제적 협업이 큰 힘을 발휘. 김용 총재는 챈 사무총장과 WHO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평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2015.01.28 에볼라를 교훈 삼아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과의 전쟁을 벌여야 하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국제 민간·공공조직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주요 기부자로 활용하는 게이츠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AVI 회의에서 에볼라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같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과 싸우는 것을 전쟁에 비유하면서 "전쟁에 대비해 비행기를 구입하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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