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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스리스크에서 만난 이상설과 최재형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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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 출신인 이상설 선생은 1906년 북간도 용정으로 망명해 항일민족교육의 요람인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세워 후학들을 길러내던 중 1907년 헤이그특사로 활약했다. 

선생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이위종 선생과 함께 고종의 특사로 파견됐다. 그 뒤 1908년 연해주로 망명해 13도의군 창설과 성명회 결성, 권업회 활동 등을 앞장서서 이끌었다.

지난 25일 찾은 이상설 선생 유허비는 러시아 우스리스크시 우쪼스노예 마을 주변 수이펀강변(綏芬河, 러시아말로는 라즈돌라 노예강)의 호젓한 언덕에 세워져 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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