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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단군'과 터키어 '탱그리(Tengri,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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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하늘을 ‘탱그리(Tangri, Tengri)’라고 하는데 한문으로 의역하면서 ‘단군’이 되었다. 이 말은 ‘(하늘처럼) 동그랗다’, 또는 ‘탱글탱글하다’고 하거나, 무속인을 ‘당골네’라고 하는 우리말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카자흐스탄의 현재 수도는 ‘아스타나’이데 이는 곧 단군의 도읍지인 ‘아사달’이고, 아스타나 항공사가 발간하는 기내잡지가 ‘탱그리’라고 한다. 이는 그 옛날 카자흐스탄이라는 땅도 곧 ‘단군의 영역’이란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