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론 7 한민족의 문명이 완성된 단군조선
천부경의 天一, 地二, 人三
우리 민족에 가장 왕성한 시대라는 것은 고조선시대입니다. 고조선은 우리 민족의 문명이 완성이 되는 시대에요. 여러분들에게 약간 어려울지 모르지만 천부경이라는 책이 있어요. 천부경은 하느님께서, 우리민족은 하느님을 신앙했는데 그 하느님은 삼신상제님이라고 호칭했어요. 그래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이 제사문화의 원 고향이 우리민족이거든요. 그래서 삼신상제님께서 전수해주신 81자가 되는 천부경이 있는데 천부경은 일시무시일로 시작해서 일종무종일로 끝나는거예요.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인류역사도 환국 하나에서 시작을 하는거예요. 그 다음에 이번에 인류역사도 하나로서 매듭을 짓는 겁니다. 그 하나로서 매듭을 짓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우리의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되요. 역사의식이 있어야 되요.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역사 속에 휘말려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은 그 역사와 더불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그런 말이 있어요.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은 말이에요. 천일, 지일, 인일이라는 것은 천지인에 위격이 똑같다는거예요. 천지인의 위격이 하늘도 하나, 땅도 하나, 인간도 하나라는 것은 하늘이 하느님이면 땅도 하느님, 인간도 하느님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은 하늘은 하나를 위주로 하고 땅은 둘을 하나로 삼는거예요. 인간은 셋을 하나로 삼아요. 하늘과 땅, 1과 2를 더하면 3이 나오죠. 인간이란 존재는 천지가 결합되서 나온 존재가 인간이에요. 따라서 인간은 하늘보다도 위대하고 땅보다도 위대한 존재가 인간이란 존재입니다. 3에 와서 완성이 되는거예요.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숫자가 3이에요.
天一, 地二, 人三에 따라 변한 환국, 배달국, 단군조선
그래서 이 환국에 시대는 하나로 관통되어 있어요. 배달국에 시대라는 것은 둘로 나누어져요. 전기 배달국 시대는 신시시대에요. 초대환웅부터 13대 사하라 환웅 때 까지가 전기 환국시대고 14대 치우천왕은 우리의 무대를 초기 청구국은 대릉하 유역에 있었고 후기 청구국은 산동성에 있었어요. 우리가 청구라는 말을 쓰잖아요. 그건 치우천왕 때부터 쓰는거예요. 그래서 배달국은 지일이, 전기 배달국과 후기 배달국이 있었어요. 그리고 고조선은 비로소 3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고조선은 지금으로부터 서기전 2333년이 무진년이에요. 무진년이 1988년 88올림픽이 무진년이거든요. 저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88올림픽, 무진년에 열리는 것은 우리 초대 단군할아버지가 나라를 건국한 건국 기념 페스티발이구나. 그때가 4321년이었어요. 그래서 1234를 거꾸로 하면 새로운 역사가 88올림픽과 더불어 시작하는구나. 저 혼자 그렇게 생각했던 거죠. 그때는 제가 대학가에 강연회를 많이 다녔어요. 대학가 다니면서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우리 민족이 이제 88올림픽을 치르면서부터 우리 민족이 세계역사 속에 등장하게 되고 주역으로서 나아가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그때 많이 했는데요.
참성단의 유래
초대단군 할아버지, 지금 단군을 신화니 전설이니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단군할아버지는 2370년생이에요. 신묘생이에요. 14살에 웅씨국에 비왕으로 봉해졌다가 38살에 고조선을 건국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130살에 돌아가세요. 93년 동안 임금의 자리에 있었어요. 88살에 저 강화도 마리산에 참성단을 쌓습니다. 환단고기에는 아주 정확하게 나와요. 그러니까 강화도 참성단. 우리나라 국보 1호로 만들어야 되요. 그거 초대 단군 할아버지가 천제를 지내기 위해서 쌓은 제천단이거든요. 그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저 전국체전 때 체화하는 정도로 그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게 초대 단군할아버지에 유적입니다.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
초대 단군할아버지부터 2대 부루단군 3세 4세 5세 47세 고열가 단군까지 2093년 동안에 고조선에 역사가 전개가 되는데요. 삼한관경제를 써요. 아주 유명한 것이 고조선은 삼한관경을 썼다는거예요. 삼한으로 나누어서 관경을 했다. 국토, 땅덩어리를 세 덩어리로 나누어서 다스렸다는거예요. 그래서 초대 단군 할아버지가 하얼빈에 도읍을 합니다. BC2333년에. 도읍을 해가지고 2096년동안 마흔 일곱분의 단군이 통치하면서 역사가 진행이 되는데 묘한 것은 이 부분을 자기가 진한이라 그러고 이 부분을 마한이라고 얘기하고요. 이 부분을 번한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이 마한은 천일의 뜻이에요. 번한은 지일의 뜻이에요. 한이라는건 하나란 뜻이거든요. 진한이라는 것은 인일이라는 뜻이에요. 진은 큰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옛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천지보다 더 크다는거예요. 여기에 진한의 단군이 마한 번한의 부단군을 한명씩 두면서 통치를 했어요. 이게 삼한관경제입니다.
삼신상제님을 신앙한 우리 민족
이것은 우리 민족의 국교가 신교였기 때문에 신교에서는 누구를 신앙했느냐? 삼신상제님을 신앙했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삼신할머니 정도밖에 알고 있지 못한데요. 삼신이란 분은 한 분에 상제님이시지만 그분이 창조의 기력을 발휘할 때는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으로서 셋으로 작용한다는거예요. 조화라는 것은 아버지 역할을 하는 창조의 역할이고 교화라는 것은 스승의 역할로서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치화라는 것은 임금이 통치를 하는걸 의미해요. 군사부일체 사상이 조교치 삼신일체 사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역사에 뿌리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뿌리국가가 우리민족인 것입니다. 유불선 기독교라는 것이 모두 우리 민족의 신교에서 나아가게 되는거예요. 기독교에 삼신일체사상이라던가 불교에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일체 사상이라던가 도교에 삼청일체사상이 있어요. 상청 태청 옥청. 일체사상이라던가 유교에 군사부일체 사상이라던가. 인도에도 삼신일체 사상이 있어요. 우주의 창조신인 브라우마 유지신인 비슈노 파괴신인 시바가 비록 달리 있지만 한 몸이다. 하나다. 세 개의 모든 종교, 철학, 그 원 뿌리가 우리 민족에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단재 신채호의 전후삼한고
그래서 이 삼한관경제인데. 지금 사람들이 삼한을 역사에서 배워요. 삼한은 김해 땅에 변한이 있었고 여기 익산 주위에 마한이 있었고 경주에 진한이 있었어. 이거를 중삼한 연맹국이라고 합니다. 고조선이 망하면서 여기 살던 진한 마한 번한의 사람들이 남쪽에 와서 이주를 해요. 이주를 해서 여기 자리잡은 사람을 진한이라고 하고 김해에 자리 잡은 사람을 변한이라고 하고 그 다음에 익산에 자리잡은 사람을 마한이라 그래서요 이건 중삼한 연맹국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최초로 밝힌 사람이 단재 신채호 선생이에요. 단재 신채호 선생이 전후삼한고라는 논문을 써가지고 전삼한이라는 것이 단군조선이다. 전삼한이 단군조선이고 이건 중삼한 연맹체를 얘기하는 것이다. 1897년에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는데 이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할 때 이 삼한에서 따간 것이 아니라 이 고조선에 삼한관경제 한자를 따다가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韓의 의미
이 한이라는 것은 하늘의 광명을 환이라고 얘기하고 땅의 광명을 단이라고 얘기하고 천지의 광명을 체험하는 인간, 내 인간 속에서 나오는 인간의 광명을 한이라고 얘기하는거예요. 이제는 환단의 시대가 지나고 한의 시대가 열린다는거예요. 인간이 하늘과 땅의 시대가 지나고 인간이 역사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인류의 미래가 도래한다는 것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런 비밀을 지금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
번한과 마한의 수도
이렇게 여기서 天一, 地二, 人三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이 마한이라는 것은 천일이기 때문에 평양이 수도인데 한번도 안바뀌어요. 마한은 초대단군 웅백다로부터 마지막 단군 맹랑까지 수도가 한번도 안바뀝니다. 하늘이라는 것은 안바뀌는거예요. 하늘이 변하냐 이거예요. 땅은 둘로 나뉘어져요. 하늘은 끝간대가 없이 하나잖아요. 땅이라는 것은 땅이라는 것은 육지와 바다로 있잖아요. 번한이라는 것은 수도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수도가 여기 하북성 장산시에 있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수도가 바로 여기 위만조선이 도읍했던 하북성 창려현으로 두 번 옮기게 됩니다. 그래서 천일 지이. 땅은 두 번이기 때문에 수도가 두 번 바뀌어요.
진한의 수도변천과정
그러면 人三에 해당하는 진한은 수도가 당연히 몇 개겠어요? 세 개가 있었어요. 우리 민족은 우주의 원리대로 살아온 민족입니다. 그래서 여기 하얼빈에 살아온 민족을 송화강 아사달이다 그러고 그리고 22대 색불루 단군이 자기가 중병을 거느리고서 임금을 자기에게 달라고 해요. 우리나라에 소태나무라는게 있어요. 소태나무가 무지하게 쓰거든요. 21대 소태단군에서 나온게 아닐까. 제가 그런 생각도 많이 해봤어요. 근거가 없는데. 아니, 이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왕도정치를 하고 군주에 덕치가 이루어지는건데 그때는 벌써 세상이 많이 변해가지고 22세 색불루 단군이 자기가 중병을 거느리고서 임금자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해요. 원래 우리나라는 전부 셋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군 밑에 부단군 두명을 두고 있었지만 이 대단군 밑에도 보필자를 두명을 뒀어요. 그것을 좌현왕 우현왕이라고 얘기합니다. 좌현왕은 무조건 태자가 되는거예요. 그리고 우현왕을 맡고 있었거든요. 색불루란 사람이. 흉노에서도 좌현왕, 우현왕 제도가 있어요. 이게 전부 단군조선시대에 유풍이 내려간겁니다. 백제에도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자기가 울며겨자먹기로 그냥 임금자리를 넘겨줘요. 1286년에 말이에요. 그래서 고조선이 왕조가 세 번 바뀌게 되는데.
동국통감, 세종실록,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단군조선의 역년
제 1 왕조시대는 초대 단군부터 21대 소태단군까지. 서기전 2333년부터 서기전 1286년까지. 그때가 1408년이 됩니다. 이 1408년이란 기록이 조선시대 역사서에 많이 나와요. 서거정이 지은 동국통감에 단군에 수명이 1408세였다. 나라가 1408세라고 얘기했으면 똑 떨어지는데 수명이 1408세였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세종실록을 보게 되면 정확히 나와요. 세종실록 27년조에 보면 단군의 나라가 1408년 동안 지속이 되었다. 이것이 제 1 왕조시대. 하얼빈에 도읍을 했던 초대 단군할아버지부터 21대 소태단군 때 까지에요. 하얼빈에 도읍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에 강단사학자들은 어디로 얘기해요? 평양에 도읍을 하고 있었다. 왜곡을 하고 있는거예요. 22대 색불루 단군은 수도를 장춘 녹안, 이 지역으로 옮기고 그 자리를 백악산 아사달이라고 합니다. 백악산이라는 것은 밝뫼에요. 밝은 산이라는거예요. 백두산의 뜻이에요. 백악산이라는 것은 밝은 산이다. 거기다 수도를 옮겨가지고 43세 물리단군까지. 426년 동안, 820년 동안 지속을 합니다. 그것이 고조선에 제2왕조시대에요. 진한은 인삼에 해당하기 때문에 세 번 옮겨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1왕조시대 1408년에다가 제 2 왕조시대 820년을 더하면 1908년이란 숫자가 나오게 되는데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보면 단군의 수명이 1908세였다.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기존에 역사서에서도 우리가 흔적을 잘 보면 우리에 단군의 역사를 복원시킬 수 있는 내용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3 왕조시대 여기에서 백악산 아사달에서 43세 물리단군 때 우화충이라는 욕살이 반란을 일으켜요. 그래서 구물단군은 도망가다 돌아가시고 백민성 욕살인 44세 구물단군이 이 우화충 목을 배고서 수도를 이 밑으로 다시 옮기게 됩니다. 여기가 요령성 개원시에요. 요령성 개원시. 전 신양에서 1년을 살았는데 거기에서 동북쪽으로 조금 가면 개원시가 있어요. 거기가 장당경 아사달이에요. 그런데 지금의 역사학자들을 보면 저 황해도에 저 장현지방이다. 이렇게 왜곡되게 가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BC 238년까지 역사가 진행이 되요.
강단사학자들이 말하는 고조선
이렇게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환국과 배달국에 역사를 종합을 해서 완성된 그 당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를 유지하고 있었던 우리 민족에 영광스러운 과거에 역사시대인데 지금에 강단사학자들은 고조선을 가르치지 않아요. 역사책에 어떻게 나오느냐? 고조선이라는 단군이 BC 2333년에 나라를 건국하였다고 한다. 이런 정도. 그들은 왜 그렇게 얘기하고 있느냐 하면 아주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 때문에 우리 역사의 상한선을 올려 잡는 것이 무슨 난리가 일어나는걸로 생각을 해요. 그래가지고 그 사람들의 논리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청동기가 나오는 것은 서기전 10세기에 나오는데 청동기가 나와야만이 국가를 건립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가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BC10세기 이전으로만 넘어가면 난리가 나는줄 알고 있어요. 그런데요. 홍산문명이 나오면서 지금으로부터 5500년 전에 국가 조직에 틀을 완전히 갖춘 문명이 발견되었다. 중국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는거예요. 이게 배달국 시대거든요. 지금으로부터 5500년 전이거든요. 그래서 홍산문화에 대한 것은 조금 더 제가 우리 과거에 역사를 말씀드린 뒤에 말씀드리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