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론 10 홍산문명
홍산문명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문헌 환단고기
이렇게 해서 참 우리민족에 역사가 진행이 되는데 지금 중국에서 홍산문화에 대한 얘기를 조금 말씀드리고 제 얘기를 서서히 매듭을 지어가야 되는데요.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 90년에 거쳐 만리장성 바깥인, 여기가 동요하 흘러가고 서요하 흘러가고 이렇게 빠지게 되는데요. 만리장성 여기있고 여기, 동북지방에서 엄청난 고고학적 유물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해석할 수 있는 문헌은 아무데도 없어요. 오직 문헌은 환단고기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우리에 환국이 있었고 배달국이 있었고 그리고 거기에 고조선이 있었다. 그건 우리나라의 유물이었거든요. 중국은 만리장성 바깥은 자기네 땅이 아니에요.
만주가 중국 땅이 된 과정
왜 만주가 중국 땅이 되었느냐 하는 것은 청나라가 중국을 삼켜버렸어요. 만주족이죠. 고구려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청나라 사람들은 중국에 동화가 되버렸어요. 그래서 만주가 자연스럽게 중국 땅이 되어버린거지 만주가 중국 땅이 된 적이 없거든요. 거기서 중국이 왕조를 세웠던 적이 없어요. 우리가 그것부터 분명히 알고 지나가야 되요. 청나라는 백두산 족이에요. 자기들의 선조는 백두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청나라가 중국을 먹은 것까진 좋았는데 역사를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들의 혼을 잃어버렸어요. 역사를 잃어버리고 혼을 잃어버리니까 민족을 잃어버리고 중국에 동화되버리고 만주가 다 중국 땅이 되버린거예요. 역사라는 것이 이게 참 기가막힌거다. 역사라는 것은 그 민족의 혼입니다. 역사가 있는 민족은 혼이 살아있는 민족이고. 그러니까 혼이 없는 역사는 혼이 없는 민족을 만들고 혼이 없는 민족은 혼이 없는 국가를 만드는 거예요.
인류 4대 문명보다 2천년 이상 빠른 홍산문명
그래서 거기에서 유적이 수없이 발굴이 되는데 이것은 인류역사를 새로 써야될 정도에요. 중국 사람들은 자기들에 4대문명, 황하문명이 앙소문화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앙소문화가 서기전 4천년 전꺼거든요. 그런데 양자강 유역 절강성에서 하모도 문화가 나왔어요. 그런데 그게 서기전 5천년 전 문명이에요. 그래서 중국에서 놀란거예요. 황하문명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양자강 유역 남쪽에서 하모도문화, 황하문명보다 더 오래된 문명이 나왔냐. 어쨌든 황하문명과 양자강 유역에 하모도문화 이런 것이 문명의 뿌리라고 생각했는데 동북지방에서 하모도 문화보다도 2천년이 앞선 문화가 또 나온거예요. 그러니까 이 문화는 인류 최고의 문화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소하서 문화는 지금으로부터 9천년 전 문화에요. 거기에 집터도 있고 사람 형상의 얼굴도 나오고. 거기성 흥륭하문화, 사해문화, 부하문화, 조보구문화, 그러면서 홍산문명으로 연결이 되면서. 조보구 문화까지가 신석기 문화고요. 그 다음 홍산문화, 병용기 문화시대고 하가점 문화 그때부터가 청동기 문화에요.
홍산문명이 한민족의 문명인 증거
비파형 동검이라던가. 성을 만들 때 치라던가. 이런게 나와서 중국 사람들은 비파형 동검, 성을 쌓을 때 치, 치라는건 성 앞에 방어를 하기 위해서 애워싸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것이 발굴이 되고. 그리고 홍산문화라는 것은 전부 적석총이에요. 돌을 쌓아가지고 만들어요. 우리나라 서울 석촌동 고분, 전부 돌을 쌓아 묻고. 이게 만주, 일본으로 건너가는거예요. 중국은 무덤을 만들 때 돌을 쌓아 만들지 않습니다. 지금 국내성이나 지반에 있는, 고구려의 수도가 지반 아닙니까. 그것은 집안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한글로 번역하면 국내. 순 우리말이에요. 중국에 저 장춘 있잖아요. 저 장춘은 원래 늘봄이라 불렀어요. 그래서 한문을 쓸 때는 원래 눌견으로 나와요. 눌견. 이게 늘봄이란 뜻이에요. 이걸 번역해서 장춘이 되었어요. 중국 만주에 있는 지명은 다 우리 말을 한자로 한거예요.
홍산문명에서 나온 옥문화
그런데 홍산문화에 특기라는 것이 우리 정교수님이 거기서 옥을 연구하잖아요. 그 문화의 특징은 옥문화에요. 그래서 두 번째 흥룽아에서부터 옥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대단한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옥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해야되요. 그래서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석기시대, 신석기 구석기 청동기로 하는데 그 중간에 옥기시대를 넣어야 된다. 중국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옥기시대를 넣어야 된다. 옥이라는 것은 그 당시에 사람들이 삼신상제님을 신앙을 했거든요. 그래서 하느님이 계신 곳을 옥경이라 그랬어요. 구슬옥자라고 해서. 하느님을 옥황상제라 했어요. 그래서 내가 하느님 옆에 가고 싶다. 그래서 종교적인 이유로 옥을 숭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화를 우리도 더 많이 연구를 하고 이것을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환단고기가 없어서는 중국한테 다 뺏겨버리는 거예요. 중국 사람들은 벌써 그것이 자기들 문화라고 체계를 다 잡아놨어요. 동북지방에 나오는 모든 문명은 황제에 연결시켜요. 전부 황제의 후손들이다. 그래서 고조선이니 고구려니 전부 황제의 후손이라는 거예요. 황제가 유웅국의 임금이었거든요. 그래서 웅자를 써서 곰이 들어간다고 해서 황제하고 곰을 연결시켜서 자기네 문화로 둔갑을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9천년의 역사를 가졌던. 그럼 환국이 3301년, 배달국이 1565년, 단군조선이 2096년, 그것만 따져도 7천년이에요. 우리는 7천년의 역사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강단사학자들은 고조선의 역사도 회복을 못하는데 어떻게 배달국과 환국의 역사를 회복할 수가 있겠어요. 그들에게는 사실 우리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