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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공개

중국 최초 항공모함, 바랴그 號

■ 방송일시 : 2011. 10. 30 (일) 밤 8시 KBS1
■ 제작 : 유희원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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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 최초 공개 

지난 8월 시험운항 이후, 전 세계를 긴장시킨 중국 항공모함

그 후 줄곧 베일에 감춰졌던 항모의 모습

그리고 중국 료녕성에서 포착된 항공모함 훈련장까지!

전격 공개!

중국 최초 항공모함, 바랴그 호(號)

 

... ...

 

중국 항공모함, 시험운항 이후 최초 공개
그리고 항공모함 훈련장에서 포착된 전투기 훈련장면

중국은 지난 8월 10일, 자국의 첫 항공모함의 시험운항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몇 장의 사진을 제외하곤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진 항모의 모습. 항공모함이 있다는 다롄항을 직접 찾았다. 삼엄한 감시와 통제로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 제작진은 노력 끝에 중국 항공모함의 모습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았다.


  



중국 료녕성 내 작은 마을에 설치된 공군 훈련장. 주민들조차 정체를 몰랐던 이곳은 바로 항공모함 전투기의 이착륙 훈련장. 항공모함 내 활주로와 똑같은 모양의 훈련장의 모습, 중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항공모함의 실전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현장을 KBS스페셜에서 전격 공개한다.


중국 항공모함의 위력, 어느 정도인가?
중국 항공모함을 최초 제조한 러시아 현지 방문 & 중국 최신 무기 소개 

러시아의 군사도시 무르만스크. 이곳에 러시아의 항공모함 쿠즈네초프함이 있다. 중국 항모는 1998년 옛 소련이 건조 중이던 ‘바랴그호’를 사들인 것으로, 쿠즈네초프 2번 함이다.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곳, 제작진은 어렵게 쿠즈네초프함을 촬영할 수 있었다. 군사 전문가 및 러시아 해군 관계자가 말하는 쿠즈네초프함의 위력. 그리고 이를 토대로 추정한 중국 항공모함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쿠즈네초프함을 걸어서 다 돌아본다면 한 달이 걸립니다.
이 거대한 항공모함은 엄청난 고도의 기술로 건축된 것입니다.”
- 러시아 해군박물관 관계자 

“DF21D 미사일은 중국이 계획하는 군사프로그램의 최신 기술을 잘 보여줍니다.
항공모함 공격용 미사일’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특히 미군의 항공모함 전투에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 패트릭 크로닌 / 신미국안보센터, CNAS 아태안보프로그램 소장


 

최근 중국은 ’J-15‘전투기, ’이지스함‘ 등 중국 항모 전단을 구성할 전투기 및 전함의 개발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중국판 스텔스기 ‘J-20'항공기 등 다양한 신무기를 개발한 상태. 항공모함 전단 및 중국 신무기들의 위력을 그래픽을 통해 입체분석했다.


중국이 추가 항모를 건조 중이다? 
중국 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미국, 일본, 대만 현지 반응 취재 

중국 창신다오의 한 조선소. 이곳에서 중국 정부가 항공모함을 자체 개발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숲으로 둘러싸인 건물 내부에서 건조가 이뤄질 정도로 보안이 엄격하다. 미 국방부는 10년 이내에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다수의 항모를 보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중국의 항모 건조 기술은 어디까지 온 것일까? 과연 그 조선소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중국의 항공모함이 실전에 투입될 정도가 된다면 
중국의 대만공격 방향이 변화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 장소장 / 전 대만 해군 소장


“항공모함은 심리적인 위압감을 갖고 있지요. 
실제 전투력과 상관없이 매우 유효한 정치적 도구인 셈이죠
그에 대응할 대응책이 없는 경우 중국의 계략에 빠질지 모릅니다”
- 가와무라 
스미히코/ 전 일본 해상자위대 소장


중국의 항모 시험운항이 발표된 지난 8월 이후, 주변국들은 앞 다퉈 해공군 군사력을 재편하고 나섰다. 미국과 일본, 대만 현지를 찾아 각국의 대응과 생생한 현지 분위기를 담았다.

미국이 중국과의 전투에서 패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시나리오 
중국의 군사력 강화, 과연 한반도는 안전한가? 

미국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해 견제에 나섰다. 지난 2007년 미국 RAND 연구소는 미 공군의 의뢰 하에 미중 간의 가상 무력충돌을 예측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단기 제한전의 경우 미국이 중국에 패할 수도 있다는 것. 항공모함과 다양한 신무기를 통해 위협적인 군사력을 갖추게 된 중국, 미중 파워게임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된 것은 아닐까?

“중국이 최근 군사력을 발달시켜 온 것은 미국의 군사적 진출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미국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전투로 번질 경우 상당히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 될 것입니다.”
- 로저 클리프 / RAND 연구소 군사전문 연구원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는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상징적인 기능을 할 것입니다
중국은 아시아의 지배적인 해군력을 가진 국가라는 사실을 
명심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죠”
- 패트릭 크로닌 / 신미국안보센터, CNAS 아태안보프로그램 소장


“앞으로 북중 간 안보 협력이 강화되고 군사적, 정치외교적 공조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응하게 될 것입니다.”
- 김종대 / 월간 D&D 포커스 편집장

 

한국은 미중 두 나라의 대결에 정치적, 지리적으로 최전선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시 한반도 전체가 중국 항공모함의 작전 반경에 속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군사력은 어떠한가? 중국의 항모 건조 이후 동아시아 각국에서 군비경쟁이 촉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냉전, 새로운 패권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한반도는 안전한가?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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