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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http://www.kwnews.co.kr/nview.asp?s=301&aid=218040900056

 무궁화는 늘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존재했다. 고조선의 건국 이전인 신시 시대에는 무궁화를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일컬으며 신성한 신단(神壇) 둘레에 심었다. 이는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도 나와 있다. 상고사에 등장하는 무궁화는 신라, 고려 때 `근화'라는 이름을 거쳐 일제강점 시절에는 민족의 상징이자 독립에 대한 꿈, 희망이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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