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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의미, 바로잡아야!  2018.09.27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365#08xa 

첫째는 누가 개천했는가 하는 문제다. 위의 두 기록으로 보면, 분명히 인간세상에 내려와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즉 개천을 한 사람은 ‘신시’를 건국한 환웅이다. 『삼국유사』 외에 『제왕운기』 『응제시주』 『세종실록』 등의 기록도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환웅이 개천했다는 내용은 같다. 그렇다면 국조(國祖)는 단군이 아닌 환웅이 된다. 반면, 조선왕조실록 초기의 일부 기록과 대종교 측의 책에 단군이 개천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신뢰도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둘째는 양력 10월 3일이라는 날짜의 문제다. 기록상으로 개천은 음력 10월 3일에 이루어졌고, 그래서 역사적으로 영고(迎鼓), 무천(舞天) 등 대부분의 고대 제천행사가 개천일인 음력 10월 3일에 행해졌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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