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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정체성 (선일스님) 20181105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7605
얼마 전 일본에서 한 초등학교를 나온 러시아 대학교수가 자기는 단군에 대해 한민족의 개국 시조며 우리의 국조(國祖)라고 확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과거 내 기억 속에선 초·중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단군상을 많이 보아 왔는데 지금은 우상이라는 핑계로 전부 부서져 버려서 작금의 대한민국은 무슨 일이 진행되는가 하는 걱정과 우려가 일어났었다. 결국, 단군은 신화이기에 없애 버린 것인가? 그럼 한민족의 정체성은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