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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박사는 스스로 영혼으로부터 이탈한 체험을 '융 자서전'에 기술하고 있다. 

"나는 우주의 높은 곳에 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저 멀리 아래 쪽에는 푸른 빛으로 빛나는 지구가 보였다. 그 곳에는 검푸른 바다와, 여러 대륙이 확연히 구별되었고, 어느 부분이 세이론인지, 어디까지가 인도의 영토인지까지도 분간할 수가 있었다. 후일 어느 정도의 고도에 도달해야 이런 전망을 할 수 있는 가를 알아본 결과, 놀랍게도 그것은 1,500km의 높이였다. 그 높이에서 본 지구의 모습은 내가 지금까지 본 어느 광경보다도 아름다운 것이었다."

 

 

융과 스웨덴 보리의 유체이탈

http://c.hani.co.kr/hantoma/257346

(임사체험 상 p57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1944년 초)

“나는 우주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저 아래쪽에는 새파란 빛 가운데 지구가 떠 있는게 보이고 거기에서는 감청색의 바다와 대륙이 보였다. 발 아래 저쪽 먼곳에는 실론섬이 있고 앞쪽은 인도였다. 내 시야 속에 지구 전체가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지구의 형체는 확실히 보였고, 그 윤곽은 멋진 푸른 빛에 비쳐 은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지구의 대부분은 색깔을 띠고 있었고 군데 군데 그을린 같은 짙은 녹색의 반점을 띠고 있었다.

“어느 정도의 고도에 도달하면 이렇게 바라볼수 있을까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그것은 거의 1500킬로미터의 높이다. 이 고도에서 본 지구의 전망은 내가 지금까지 본 광경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다.

잠시 동안 지긋이 지구를 바라본 후 나는 방향을 돌려 인도양을 등지고 섰다. 나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남쪽을 향해 방향을 돌릴 생각이었다. 뭔가가 시야속에 들어왔다. 아주 조금 떨어진 공간에서 운석 같은 새까만 돌덩이가 보였다. 거의 내 집만한 크기인지 아니면 그 보다 조금 더 큰 돌덩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주 공간에 떠다니고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우주를 떠다니고 있었다.“

“융이 우주 공간에서 만난 검고 큰 돌덩어리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거기에 힌두교 예배당이 있었다. 융은 그 속으로 들어갔다. 내가 바위 입구로 통하는 계단에 다가갔을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즉 나는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내가 목표로 했던 것, 희망했던 것, 사고했던 것 모두가 또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주마등처럼 나로부터 사라지고 이탈해 갔다. 이 과정은 아주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남은 것도 얼마쯤 있었다. 그것은 일찍이 내가 경험하고 행위하고 내 주위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으로 마치 그것들 모두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것들은 나와 함께 있고 내가 그것들 자체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말하면 나라는 인간은 그런 모든 사건으로 성립되어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역사 위에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통감했다. 이것이야말로 나인 것이다. 나는 존재했던 것 성취했던 것의 다발이다.”


[[ 지구는 푸르다 ]]

라는 인식은 구소련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최초로 우주에 올라가기전(1961)까지는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1944년 초, 칼 융은 심근경색에 의한 다리 골절상으로 의식을 잃은 순간에 유체이탈하여 지구가 푸르다는 것을 본 것 입니다.

(티벳의 사자의 서 p174) 구전이 되다가 주후 8세기경 문서화된 책

칼융 왈 -- 만일 비슷한 원형들이 어느 지역에나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티벳 사자의 서” 의 거의 모든 구석에서 분명한 사실로 말하고 있는 죽은자가 자신이 죽었음을 모른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 것인가? 그런 단언이 유럽이나 미대륙의 음산하고 설익은 심령술 문헌에서도 똑같이 등장하고 있지 않은가? 또한 우리는 그런 주장을 스베덴 보리한테서도 발견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의 저서에 담긴 내용이 모든 마을과 촌락의 영매들에게 전파되었단 말인가?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티벳 사자의 서 책의 주석임. 스베덴 보리는 신비가로 언어학, 수학, 자연과학을 배웠으나 후에 포기하고 영적 생활에 들어갔다. 그는 신비적인 영계의 존재를 믿었으며 그 자신이 여러 영과 대화하고 천계와 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또한 스베덴 보리와 “티벳의 사자의 서“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는 것도 전혀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 스베덴 보리는 1688-1772 사람으로 철학자, 과학자, 종교가, 신비가였습니다. 다방면에 재능이 탁월했던 사람이였지만 56세인가 그 쯤에 주님을 만나고 유체이탈을 한 이후 세상의 모든 학문을 접고 영혼과 사후세계와 신에 대한 저서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그 당시 유럽 지성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던 사람 입니다. 임마누엘 칸트와 요한 웨슬레와 동시대 사람이며 그들과 연관된 일화도 있습니다. 그 당시 스베덴 보리는 불가사의한 영매가로 이름을 떨쳤었습니다. ###
 
융은 자신의 삶 가운데 죽음을 아주 가깝게 체험하곤 하였다. 실제로 융은 죽은 자를 만나기도 하였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던 것 같다. 어느 날 융은 기이한 환상을 경험한다. 융은 밤중에 깨어 전날 장례를 치룬 친구를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다. 문득 융은 죽은 친구가 방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 친 구는 수 백미터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융을 데려갔다. 융은 그 친구를 따라갔다. 그리고 친구는 서재에서 적색 표지의 책 한 권을 가리켰다. 너무도 기이한 체험이어서 융은 다음날 아침 죽은 친구의 서재를 직 접 찾아가서, 환상에서 가리킨 적색 표지의 그 책의 제목을 확인해 보았다. 그 책의 제목은 <死者의 유 산>이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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