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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방화범 `류창' 신병인도 결정 임박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화염병을 던진 중국인 류창(38)에 대한 한국 법원의 신병인도 허용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한·중·일 외교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자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밝힌 류창은 지난해 12월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올 1월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에 각각 화염병을 던졌다.
그는 주한일본대사관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서울에서 체포된 뒤 처벌(징역 10월)을 받았다. 징역형은 지난달 6일 끝났으나 일본이 자국 내 범죄를 이유로 신병인도를 요구해 옴에 따라 구속 상태에서 범죄인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법원 결정은 다음 달 6일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외교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밝힌 류창은 지난해 12월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올 1월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에 각각 화염병을 던졌다.
그는 주한일본대사관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서울에서 체포된 뒤 처벌(징역 10월)을 받았다. 징역형은 지난달 6일 끝났으나 일본이 자국 내 범죄를 이유로 신병인도를 요구해 옴에 따라 구속 상태에서 범죄인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법원 결정은 다음 달 6일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외교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