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5년 5월 4일(음 3월 16일)
◈대영절(大迎節) 음력 3월 16일 '삼신상제님 맞이' 행사
고조선의 역대 단군들은 매년 음력 3월 16일의 대영절大迎節(삼신상제님을 크게 맞이하는 날)에는 강화도 마리산에 올라 천제를 거행하였다.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도 대영절 천제를 올렸고, 행촌 이암도 충목왕의 명을 받아 마리산 참성 단에서 천제를 올렸다
1909년 3월 16일에 이기 계연수 등이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제천의식을 거행하고 단학회를 창립하였다. 1969년에 이유립은 마리산에 환인,환웅,단군왕검 등 국조삼성을 받드는 개천각을 세우고 대영절과 개천절의 제천행사를 하였다. 단단학회는 매년 3월 16일 대영절에 개천각에서 천제를 올린다
◈구물단군이 모든 장수의 추대를 받아 3월 16일 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지내고 장당경에 즉위하였다. 구물단군께서 국호를 대부여로 바꾸고 삼한을 삼조선으로 바꾸셨다. 그리고 다음해에 3월 16일에 삼신영고제를 올리셨다. - 단군세기 -
◈을지문덕 장군은 ....3월 16일(대영절)이 되면 말을 달려 강화도 마리산에 가서 제물을 차려놓고 경배하고 돌아왔다. 10월 3일에는 백두산에 올라가 천제를 올렸다. 이런 제천의식은 배달 신시의 옛 풍속이다.-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