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계적 물리학자가 만원짜리 지폐를 보고 깜짝 놀란 이유 (박석재 한국 천문연구원 연구위원 2015.05.25 )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5/2015052501349.html
나는 ‘인터스텔라’를 자문한 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 교수에게 전통에 빛나는 우리 천문학에 대해 소개했다. 만원 지폐를 꺼내서 세종대왕, 천상열차분야지도, 일월오봉도, 보현산천문대 광학망원경을 보여주면서 우리 민족이 하늘과 우주를 숭앙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7번 칼럼 참조). 킵은 깊은 관심을 보였고 우리나라에서의 ‘인터스텔라’ 대박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가 BC 2467년에 관측한 오성결집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42번 칼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