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의 리액션은 20여년간 좀비를 연구한 정명섭 씨가 등장했을 때 정점을 찍었다. 하니는 정명섭 씨가 좀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세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출연자들이 "왜 그러냐"고 묻자 하니는 "자꾸 소름이 끼친다"며 "예전에 굉장히 열심히 했던 게임 중 전염병 퍼뜨리기 게임이 있었다. 그 게임 중 좀비 버전이 있다. 바이러스가 생긴다면 전 세계로 퍼지는 건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어제TV]'능력자들' 하니, 날로먹는 방송인 반성케하는 리액션 끝판왕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01020627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