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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국가가 아니죠? ㅋㅋㅋ
대한민국이 단 시간내에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만은 확실하죠. 
논란은 있지만 각종 지표가 한국의 위상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국인이 세계 최고 수준? IQ 세계 지도 ‘논란’
입력 : 2007.01.22 12:11

 
영국 얼스터 대학교의 명예 교수가 주장하는 ‘IQ 세계 지도’가 해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지능의 인종적 차이 : 진화론적 분석”에서 리처드 린 교수는 세계를 10개 지역으로 나눠 평균 IQ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의 평균 IQ는 105로 가장 높고, 유럽인은 99, 이누이트 91,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 인디언 87, 태평양 군도의 주민들 85, 중동인 84,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인들(67), 호주 원주민(62) 그리고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과 콩고의 피그미가 52로 가장 낮은 IQ를 낮았다. 
리처드 린 교수는 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1950년대 가나 필리핀 남한은 모두 가난했다. 경제학자들은 자원이 풍부한 가나나 필리핀이 부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남한은 가난한 나라로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IQ의 우월성이 국가의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관련 연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IQ 전문가로 통하는 리처드 린 교수는 전 세계에서 발표된 620 종의 테스트 결과 등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이와 같은 IQ 세계 지도를 완성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피부색과 겨울 평균 온도가 IQ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추운 환경에 살았던 인종들이 생존을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이 요구되었던 때문이라고. 
그런데 겨울 평균 온도와 지능은 단선적인 관계가 아니다. 동아시아의 겨울철 평균 온도는 섭씨 -7도로 높은 IQ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고 너무 추운 (-15도) 북극 지역의 이누이트는 IQ 91로 지능이 더 낮게 되며 겨울 평균 온도가 동아시아보다 높은(섭씨 0도)인 유럽의 거주민들은 99 이었다. 
아시아들로서는 이런 평가를 믿고 싶겠지만 논란은 많다. 먼저 인종주의적 편견이 비판의 대상이다. 리처드 린 교수에 재정 지원을 한 파이오니아 펀드나 책을 낸 출판사인 워싱턴 서미트 출판사가 모두 반유대인적 편견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령 러시아와 유럽 출신의 아시케나지 유대인의 IQ는 미국과 영국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IQ (107~115)로 나타났지만 이 연구에서는 유럽인의 평균치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논란거리다.
또 저개발국의 경우 신뢰할 만한 IQ 테스트 결과가 없다는 점도 문제거리다. 린 교수는 2005년 남성의 IQ가 여성보다 5포인트 이상 높다는 ‘대담한’ 연구 결과를 내놓아 비난을 사기도 했다.
(사진 : 리처드 린 교수의 저서에 포함된 IQ 세계 지도)
/팝뉴스

2008년 기준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 아래 추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sungluck&logNo=50098534150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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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 올해 초에 본 몇안되는 숙연해지는 영화.
종교신앙 유무를 초월해서 이 영화를 안보신 분은 반드시 꼭 보실 것을 권한다. 
영상은 암으로 돌아가시기 3개월전 죽어가는 몸으로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불꽃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의 가사그대로 윤시내의 열애를 꺼져가는 불꽃으로 부르는 모습이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야 왜 맨앞에 열애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지 깨닫고 다시 한번 들으며 눈가가 젖어왔다.

"울지마 톤즈" KBS 스페셜(60분)
mms://221.139.14.112/video/20100411수단의슈바이처이태석신부wmv
그는 선종했다. 48세의 나이, 대장암이었다. 2010년 1월 14일이었다. 숨을 거두기 직전 그는 병간호를 하던 누나와 동료 신부에게 안심하라는 손짓을 하면서 “everything is good" 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의 태어남과 죽음 중에 우리는 그의 죽음을 더 선명히 기억한다.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가 사라져 버렸다는 아쉬움과 또 그런 이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의 죽음이 너무나 많은 새 생명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그를 후원하던 인터넷 카페 ‘수단어린이장학회(cafe.daum.net/WithLeeTaeSuk)' 회원 수는 3,000명에서 1만 3,000여명으로 늘었다. 후원자도 800명에서 4,000여명으로 증가했다.

그를 이을 의료진도 수단에 곧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톤즈의 돈보스코 고등학교 건물 네 동이 완공됐고 오는 5월에는 한국인 의사가 톤즈에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를 조명한 영화도, 그가 쓴 책도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그가 톤즈에서 배웠다는 하늘나라 수학을 증명한 셈이다. 이 신부는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면 우리가 가진 것이 십분의 일로 줄어드는 속세의 수학과는 달리,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그것이 1,000이나 10,000으로 부푼다는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 끊임없는 나눔만의 행복이 원천이 될 수 있다는 행복 정석을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고 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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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추천해서 봤는데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소울서퍼 soul surfer 추천합니다.
예전에 패트릭스웨이지와 키아누리브스가 나오는 폭풍속으로라는 영화에서 서핑자체가 파도와 하나가 되면서 도닦는 것 같은 내용을 보여줬는데 이 영화도 그 느낌이 있네요.

 
상어에게 팔을 완전히 뜯겼는데도 어린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침착할수 있는지~
트위터에서 이 영화를 추천했더니 이 영화를 배급하는 배급사 차장님이 고맙다고 맨션을 보내왔더라고요. 친하게 지내야쥐ㅋㅋㅋ 
<내용>
베써니 해밀튼 (여주인공)은 온 가족이 서퍼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서핑을 하며 자랐고 마찬가지로 단짝 친구인 알리사와 함께 하와이 에서 나고 자라 매일 바다에서 놀고, 바다에서 배우며 성장해 간다. 걸음마보다 서핑을 더 먼저 배운 그녀에게 서핑은 최고의 스포츠이자 친구였으며, 프로서퍼가 되는 것은 그녀의 꿈이었다. 
13살이 되던 해, 하와이 주 결선 서핑대회에 출전한 베서니는 1위로 예선을 통과한다. 
그러나 친한 친구 알리사의 가족과 함께 서핑을 나갔다가 상어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는 사고를 당한다.
의사가 ‘살아있는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베서니는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지만 그녀는 현실이 힘들기만 하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의 힘으로 다시 서핑을 시작하지만 베서니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좌절했던 베서니는 태국에 쓰나미 현장에 봉사 활동을 나가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다시 서핑을 시작한 베서니는 주 결선 대회에 참가하고 다시 한번 파도에 몸을 싣는다.


아래는 실제 베써니 해밀턴의 인터뷰영상입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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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맞아 2009년 초연된 대작 뮤지컬로, 하얼빈 거사를 중심으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극적이면서도 장엄한 무대 연출로 담아내 관객과 평단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곡중에 장부가와 누가 죄인인가 두곡이 제일 좋네요.
개그맨에서 대변신한 정성화의 노래는 정말 쩌는군요 ㅋㅋ



우선 이토를 살해한것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사죄드리요

하지만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총장으로써

이토히로부미를 살해한 이유를 밝히고 싶소

그 이유는 바로

1. 대한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2. 대한의 황제를 폭력으로 폐위 시킨 죄

3. 을사늑약과 정미늑약을 강제로 체결케 한 죄

4. 무고한 대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죄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5. 조선의 토지와 광산과 산림을 빼앗은 죄

6.제일은행권 화례를 강제로 사용케 한 죄

7. 보호를 핑계로 대한의 군대를 강제 무장해제 시킨 죄

8. 교과서를 빼앗아 불태우고 교육을 방해한 죄

안중근,우덕순,조도선,유동하

 

위의 4인에 대하여 본법원은 모든 심리를 마치고 다음과 같이 판결한다

피고 우덕순 징역 3년에 처한다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9. 한국인들의 외교권을 빼앗고 유학을 금지한 죄

10. 신문사를 강제로 철폐하고 언론을 장학한 죄

11. 대한의 사법권을 동의없이 강제로 장악 유린한 죄

12. 정권을 폭력으로 찬탈하고 대한의 독립을 파괴한 죄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2회)

 

피고 조도선 피고 유동하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처한다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13. 대한 제국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원한다며

세계에 뻔뻔스런 거짓말을 퍼뜨리며 세계인을 농락한 죄

14. 현재 대한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이고

밖으로는 세계 사람들을 모두 속인 죄

15. 동양의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 천인공노의 죄 때문이다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4회)

 

피고 안중근 피고 안중근은 사형에 처한다

모두들 똑똑히 보시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이리 엉망이란 말입니까

 

한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나 조국을 위해 죽는 것

이것이 참된 영광이니 나 기꺽이 받아들이나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저들의 거짓과 야욕에 속지 마시고

그들의 위선과 우리의 진실을 세계에 알려주시오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2회)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움직였다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용감했다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 벌할 자 누구인가

과연 누가 죄인인가 벌할 자 누구인가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움직였다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할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용감했다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 벌할 자 누구인가

과연 누가 죄인인가 벌할 자 누구인가

나라잃은 고통알까 나라 잃은 고통알까

누가 죄인인가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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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아인슈타인 E= mc² 틀렸다?..."빛보다 빠른 물질 존재"

빛보다 빠른 소립자의 속도를 측정했다는 주장이 나와 과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06년간 물리학의 기본축이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깨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빛보다 빠른 소립자 발견에 대한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원자핵 공동연구소(CERN)가 측정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점에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고조되고 있다.

제임스 질리스 CERN 대변인은 23일 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믿기 힘들지만 빛보다 빠른 아원자입자(sub-atomic particle·원자 보다 작은 소립자)를 측정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과학계의 금과옥조였던 아인슈타인의 근본 우주 법칙을 뒤엎는 발견이다.

이번 실험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연구소에서 소립자를 발사해 730㎞ 떨어진 이탈리아 그란사소 실험실 측정기에서 발사된 소립자를 감지해 내는 것이었다. CERN에 따르면 소립자는 빛보다 60나노초(nsec.10억분의 1초) 빠르게 측정됐다.

빛보다 속도가 빠른 물질을 측정했다는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이 보이지만, 개념적으로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의미를 지진다. 현재까지 물리학에서는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는 1905년 나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E= mc²)의 원리였다. 우주에서는 초당 29만9792㎞ 속도가 한계였던 셈. 이번 발견이 사실로 확정될 경우 아인슈타인의 공리가 깨지고 물리학의 기본축이 바뀔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우주에 있는 그 어떠한 것도 이보다 빨리 여행할 수 없다는 내용의 특수 상대성 원리가 신뢰성을 잃게 된다.

질리스 CERN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발견자들이 어찌나 놀랐는지 스스로 믿지 못해 이번 발견에 대한 개별적인 확인 의견을 구하고 나설 정도였다”고 밝혔다. 공개 세미나도 열고, 각국 과학자들과 연구소에 의견 요청도 해 둔 상태다.

CERN 측은 "우리는 이 결과에 자신감이 있다. 측정값이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해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며 "이제 우리는 독립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동료들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빛보다 빠른 타키온이라는 가상입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 측정으로 발견된 것 같네요. 
현대과학의 축이 또한번 크게 이동할거 같네요. ㅋㅋㅋ

이자크 벤토프가 쓴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서는 너무도 빨라서 역으로 우주 어디에나 동시에 정지해 있을수 있는 존재에 대해서 과학적 가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분히 동양에서 말하는 영혼과 신을 본체적인 법신과 현상적인 식신(원신과 주신)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행한 시크릿이란 책도 인간을 몸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 우주끝까지 퍼져나가는 파동으로 이야기한 것도 같은 예죠.
골치아플수도 있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ㅋ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제4장. 시간에 대한 실험


  (2) 무소부재(無所不在)



  초음속 비행기가 대서양을 횡단하는 데 한 시간 반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주비행사는 15분 만에 대서양을 횡단한다. 그런데 지금 30초 만에 런던과 뉴욕을 왕복할 수 있는 비행기를 개발했다고 상상해보자.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한테 우리가 어디쯤 날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치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방금 뉴욕을 출발 했습니다 ..... 런던에 거의 다 왔습니다..... 어머나! 우리는 지금 뉴욕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질문이나 대답이 성립되지 않는다. 어찌됐거나 거의 동시에 두 장소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제 빛만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비행체를 만들었다고 가정하자.


  이는 매초 일곱 번 정도 지구 둘레를 회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비행체를 이용하면 우리는 1초 안에 지구의 모든 장소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지구상에 있는 사람은 어떤 위치에서든지 우리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지구 둘레에 우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하나의 껍질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에는 거의 무한 속도로 우리가 움직이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1초 동안에 태양계(이 경우에는 은하계나 우주라도) 주위를 여러 번 돌거나 횡단할 수 있게 되어 태양계 안에 빈틈없는 이동 곡선을 그리고 된다. 실제로 그렇게 되면 조금도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모든 곳을 볼 수 있고,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무소부재(無所不在)할 수 있다.

 


 



  이렇게 처음에는 신기하던 무소부재도 차츰 시들해지고, 또한 웬만큼 고속에 익숙해지면, 그렇게 빨리 태양계 둘레를 도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태양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진다.


  그러려면 먼저 우리가 여행하는 속도에 버금갈 만큼 고속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가 개발되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컴퓨터 제작에는 엄청난 시간과 경비가 뒤따른다. 그런데 바르고 값싸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의 상상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래서 우리는 태양계에 대한 정보를 나오는 대로 모두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무소부재할 뿐만 아니라 전지(全知)하게 된다.


  이제 우리 자신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알면서 태양계 주위의 진동하는 껍질 속에 깜박거리면서 두루 존재한다. 이렇듯 훌륭한 기술적인 업적을 달성하는 데 드는 어려움들을 모두 무시한다면, 무한에 가까운 속도를 얻는 것은 우리에게 흔해빠진 일이 될 것이다.


  이제 잠시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지금 우리의 상태에 대해 심사 숙고해보자.


  그러면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것은 곧 동시에 모든 장소에 정지해 있는 것과 같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에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의 의식을 확장시켜서 <관찰자 의식>이 전 우주 공간을 채우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빠른 속도로 여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한 이제 우리는, 무한 속도를 얻는 것은 또 다른 높은 차원의 휴식 상태나 존재 상태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여기서 일단락 지어진다.


  이제 도표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그림 23〕과 동일한 <객관적 좌표계>를 가진 도표 하나를 그리자.

<객관적 좌표계>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공간과 시간을 나타낸다. 여기에 주관적인 시간과 주관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점선을, 앞에 그려 놓은 객관적 좌표계에 평행하게 그려놓자〔그림 24〕.

  

 


  우리의 의식이 멀쩡한 <평범한> 의식 상태에서는 두 좌표계는 평행하게 겹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두 좌표계는 서로 떨어졌다 붙었다를 거듭하며, 대략 한 시간 반마다 반복한다.


  변경된 의식 상태에서는 주관적인 시공간의 좌표계는 객관적인 좌표계에서 분리되어〔그림 25〕에서 보듯이 원점을 중심으로 회전한다.


  여기서 주관적인 좌표계를 임의의 각도 A만큼 오른쪽으로 회전시킨 다음, 1초를 표시하는 지점에서 객관적 공간 좌표축에 수평으로 선을 긋는다(이것은 객관적 시간에서의 1초에 해당하는 주관적 시간을 나타낸다).

  

 



  

  이제 그 선이 주관적 시간축과 만나는 교차점을 살펴보자.


  현재 지점에서 교차점까지 사선을 따라 거리를 재보면 주관적인 시간의 단위가 객관적인 시간의 단위보다 길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가 일에 몰두해 있을 때는 <시간이 더 많아진>것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이 도표에서 주관적인 시간 4초와 객관적 시간 1초가 대응하는 것은 각도를 적당히 선택하여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환각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의 경우로 돌아 가보자. 말하는 사람이 1초당 한 단어씩 이야기 한다고 하자.


  환각제를 복용한 사람은 의식이 변경된 상태이므로, 말을 듣는 데에 주관적 시간을 보다 많이 가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단어를 해석하는 데 훨씬 유리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정신활동은 정상적인 객관적 속도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과 비슷한 간단한 예를 들어 보자. 마디가 있는 막대를 세워놓았다고 치자.


  이때 태양이 기울어진 각도에서 비치면 막대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다. 따라서 마디 사이를 훨씬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그림 26].

 




  눈치 빠른 독자는 아마도 이쯤에서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왜 그렇게 복잡하게 설명하는가? 우리의 정신작용이 매우 빨라졌으며, 따라서 지각능력도 훨씬 높아졌다고 가정하면 이 모든 현상은 간단히 설명될 수 있다. 시간의 변형을 설명하기 위하여 복잡하게 주관적인 시간이니 공간이니 하는 것들을 예로 들 필요가 없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보겠지만, 이것은 경우가 매우 다르다. 도표로 돌아가서, 경사각 A가 증가할수록 주관적인 시간은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관적 시간축이 수평축에 가까이 갈수록 객관적 시간 1초당 주관적 시간은 수백만초가 된다. 왜냐하면 객관적 시간 1초를 나타내는 점에서 수평선을 그어서 기울어진 주관적인 시간축과 만나는 지점은 <현재>를 나타내는 원점으로부터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각도가 89도를 넘을수록 객관적인 시간과 주관적이 시간의 비율은 급속도로 커진다. 89.9도에서는 그 비율이 573이다. 그리고 89.999도에서는 그 비율이 백만이 넘는다)


  또한 주관적인 시간축이 완전히 기울어져 마침내 수평이 되면, 주관적 시간은 무한대로 길어지며, 이런 조건 하에서는 객관적 시간은 거의 필요 없게 된다.

*(각도 A가 90도가 되면 주관적인 시간이 무한히 길어진다. 이것은 코사인 90도가 0이기 때문이다. 주관적인 시간 = 1/cosine A = 1/0 = 무한대).


  이쯤에서 두개의 시공간 좌표로부터 배운 사실을 정리해보자.


  〔그림 23〕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수평축에 더욱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즉 <공간형(空間形)>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그림 25〕를 통해서는 주관적인 시간축이 수평으로 기울어질수록 주관적인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두 그림을 합칠 경우, 주관적 시간축을 기울일수록 우리가 더욱 <공간형> 방식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이것은 변경된 의식 상태에서 우리가 급격히 공간으로 팽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의식이 확장할수록 공간으로 팽창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은 광속보다 느린 속도에서나 빠른 속도에서나 관계없이 일어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 깊은 독자라면 아마도, 주관적인 시간을 취급하고 있을 때에 우리가 광속(光速)의 벽을 버릇없이 슬그머니 빠져나가버린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이것은 물질적 물체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관찰자는 비물질적 실체이므로 이러한 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하지만 관찰자는 아직도 가늘게나마 신체에 연결되어 있으며, 신체의 감각기관은 여전히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를 빠짐없이 관찰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관찰자는 비록 느슨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물질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속의 벽을 통과함으로써 관찰자는 그 자신이 공간형 우주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여기는 속도의 제한이 없고, 시간이 공간으로 전환되는 낯설고 새로운 우주이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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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의 원천은 신문… 有에서 有를 창조하라

해운대 등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감독 윤제균

無에서 有 창조는 불가능
신문에서 영화 소재 찾아 서로 섞으면 아이디어 탄생광
고회사 다니던 5년 동안 아침마다 신문 기사 스크랩

'모든 크리에이티브의 출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

 

"영화 제작자들은 소재가 없다, 아이템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하죠. 하지만 신문에 영화 소재가 다 들어 있어요. 그걸 어떻게 찾아내는지를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1996년 광고회사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 발령받았다. "매일 아침마다 각 일간지를 쌓아놓고 스크랩해서 회사 광고전략에 도움이 될 것을 추리는 게 신입사원의 일이었다. 5년 동안 매일 신문을 보며 정치·경제·사회·문화별로 스크랩했다. 당시엔 힘들고 짜증 났지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됐다."

시나리오를 하나 쓰고 나니 특히 사회면을 열심히 보게 되더라. 그때 모아둔 신문 스크랩과 자료가 '두사부일체'의 시나리오를 쓰는 데 큰 힘이 됐다.

"지금도 매일 신문을 두 개 이상씩 본다"는 그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는 없다. 유에서 유가 나온다. 아이템 하나하나는 재미가 없을지 몰라도 아이템을 섞거나 크로스오버하면 새로운 게 나온다"고 말했다. 가령 최근 대규모 정전 사태와,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엮을 수 있다면 영화적으로 훌륭한 아이템이 된다는 것이다. 윤씨가 청중들에게 감명 깊게 본 영화를 물었다. '레옹'과 '노팅 힐'이라는 대답이 나오자, "톱 여배우가 서점에서 킬러를 만난다, 또는 킬러가 누군가를 제거하러 갔는데 유일한 목격자가 톱 여배우였다, 식으로 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영화와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윤씨는 "지난 10년간 30여편 시나리오를 썼다"면서 "딱 한 달만이라도 신문을 스크랩하면 영화 소재가 무수히 나올 것이다. 기사를 놓고 장소, 지문, 대사 등 영화 시나리오의 요소를 염두에 두면서 매일 한두 장면씩 써보라"고 권했다.
 




김제동씨의 신문 스크랩

"하루라도 신문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쳐요."

연예가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의 성공 뒤에는 매일 신문을 스크랩하는 꼼꼼한 정보수집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4개 이상의 신문을 보며 만들어낸 스크랩북이 벌써 10여권에 달할 정도다.
겉보기와는 다른(?) 섬세한 버릇은 군복무 시절에 생겼다. 문화선전부대에서 18개월간 복무한 김제동이 당시 맡은 역할은 사회자. 매일 5개 신문 사설의 논조를 녹음기에 담아 다시 듣는 훈련을 받았다.
 
"같은 사안에 대해 신문마다 다른 의견을 갖고 있잖아요. 무척 재미있더라고요. 그 버릇이 여태껏 남아 매일 아침마다 신문기사를 오려요. 경제는 잘 모르고 대부분 사회·정치·문화에 관심이 많아 제 생각을 적어놓기도 합니다."
신문 스크랩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다. 김제동은 잘 알려진대로 야구선수 이승엽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 이승엽의 신인시절부터 신문 스크랩을 해온 김제동은 당시 그 위에 "죽기 전에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적어놓았다고 한다.

그는 최근 이승엽에게 스크랩된 과거의 기사를 보여줬다. 이승엽은 "이런 기사가 난 줄 몰랐다"며 무척 즐거워했다. 지난 1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승엽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건강팔찌(사진)를 선물했고, 이에 김제동은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신문뿐만이 아니다. 책에서 얻는 명언은 모두 기억해 머리 속에 담아둔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붙어 있는 '오늘의 말씀'도 기억해 둔다. 그의 팬들이 인터넷 팬카페에 정리해둔 '김제동 어록'은 이런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다.
 
"사실 제가 생각해낸 이야기는 30% 정도예요. 나머지는 훌륭한 분들이 남겨 놓은 말을 제가 옮기는 것 뿐이죠. 그것을 정리한 팬들의 어록이기도 하고요."


2006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최민수 김제동의품행제로'에서 김제동이 자신의 집에 품행만점을 꿈꾸는 여섯 명의 불량학생들을 초대했다.
청소할 틈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제동의 집에 초대된 아이들이 신문지와 책이 가득 쌓여있는 방을 보고는 혀를 내둘렀다. 평소 신문 스크랩을 즐겨하고 있는 김제동의 꼼꼼한 신문관리와 즐비하게 책장에 꽂혀진 책들에 아이들은 감탄했고, 마땅히 아이들에게 줄 것이 없었던 김제동은 생수를 내놓으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김제동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검소한 행동에 아이들은 "여기가 집인지 신문보급소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며 "제동이 형의 행동을 본받아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 게임 중독에 걸렸거나 음주, 흡연 등 말썽쟁이 아이들의 사부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김제동의 집 공개가 나름의 효과를 본 셈.













인터넷상의 기사들을 인용하였습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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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이 드디어 우리의 예능에 까지 들어오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방송된 '런닝맨-북경레이스'편에서 제작진은
본격적인 만리장성 레이스에 앞서 카메라에 장관을 담아 웅장한 화면을 안방에 전달했다.
이때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만리장성을 '총 길이 8851km'에 다다르는 인류의 유산'이라고 표기했다.
방송 자막에 표기된 8851km는 동북공정의 논리에 따른 것이다.
중국이 고구려의 대표성인 박작성을 만리장성에 포함하면서
요동과 만주까지 중국 역사의 영토가 확장되고,
고구려는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이 되면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또한 중국의 역사로 편입된 셈이다.

2006년 백두산가는 답사코스에서 봤던 호산장성의 박물관은 큰 충격이었다. 
고구려의 박작성을 허물고 중국식으로 다시 쌓아 만리장성 동단기점으로 만들어버린 흔적이 곳곳에서 쉽게 찾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풀을 헤치면 고구려의 유명한 그랭이 공법(그랭이 공법이란 자연석의 굴곡된 부분을 그대로 살린 채 가공하여 위에 얹는 돌을 자연석의 형태대로 깎아 완벽하게 접합시키는 공법이다)
으로 쌓은 성곽흔적이 나오는데 바로 그 옆에 벽돌로 중국식 성을 쌓아 놓고 만리장성이라고 우기고 있다.
영토 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있어도 역사 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없다.



이 박물관 외벽에는 한글로 ‘중국 명(明) 만리장성 동단(東端) 기점’ ‘만리장성에 이르지 못하면 대장부가 아니다’ ‘기점(起點)에 가지 않으면 유감을 남긴다’는 등의 문구도 한글로 적혀 있다. 한국인들 보라고 일부러 적어 놓은 것이라고 느낄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만리장성을 평양까지 연결시켜놓은 모습이다.


그렇게 되면 위처럼 한반도까지 포함된 영토지도가 나오게 된다.

 

<파란색 부분이 '치' 빨간색 부분은 '고구려 성벽의 잔해를 모아놓은것'> 
고구려 성벽특유의 방어시설인 치(雉) 즉 사각형의 돌출부 성벽을 오르는 적병을 측면에서 공격하기 위한 방어시설이다 





유재석씨 열혈 팬이지만, 요즘 출연료도 못받고, 국민MC로 같이 회자되던 강호동씨 문제도 있는데, 열심히 뛰어다니고서 제작진의 잘못으로 같이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것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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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슈퍼스타K 3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위암 3기인 사실이 심사위원인 이승철의 우연한 질문 때문에 밝혀졌습니다.
임윤택에게 "원래 머리스타일이 짧은 스타일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임윤택은 "항암치료 때문이다"라고 위암사실을 밝혔죠.
임윤택은 의사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 "하루를 살더라도 마지막처럼 살자"라며 '슈스케3'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네요.ㅋ

임윤택은 "위암이다. (병원에서) 3기까지 얘기를 하셨다"면서 "전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아프다고 생각을 안한다. 그리고 아픈데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냐. 치료하면 되잖아. 불치병이 아니고 난치병일 뿐인데"라고 말하는데 찡하네요 ㅠ

"6월 2일 날 수술했습니다. 위를 절단하고 십이지장까지 절단해서 거의 안 남았는데 5년 동안 또 관리를 해야 된다고 해서 내일 또 병원을 가는 날입니다"

'슈스케3'이 진행되는 동안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암투병 중인 환자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밝은 모습과 함께 뛰어난 노래실력과 안무를 보여야 위암 사실은 더 큰 충격적인 사실이었지만 그가 보여준 모습과 함께 긍정으로 사고하려는 그의 의지는 또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우연히 물은 질문 같죠? ㅋ
 

여기서 이승철씨가 조금 당황하신것 같아요 ㅋ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 멤버들이네요 ㅋ

긍정의 신 노홍철 씨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 제임스  -
이 구절이 떠오르네요.. ㅋㅋ 



임윤택씨, 울라라세션. 잘봤어요. 너무 즐거워요 ㅋㅋㅋ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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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를 만든 줄리안 어샌지가 TED에서 했던 대담입니다. 
최근 한국관련해서 엄청난 정보를 쏟아내서 경악하게 했었는데요.
특히 대통령관련 얘기가 충격이었죠~
목소리도 특이하고, 하얀 백발에 피부에 뱀파이어를 연상시키게도 하네요. 
좀 기이한 느낌이라는 거지,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ㅋ
음모론 좋아하는 분은 외계인이라고도 하고요ㅋㅋㅋ
그 어떤 저널리즘에서도 시도한 바 없고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위키리스트와 이 사이트 탄생시킨 기이한 해커, 줄리안 어산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래 영상의 제목은 
"위키리크스(WikiLeaks)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민감하고 진지한 내용인데 의외로 유쾌하게 진행됩니다.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 등의 민감한 문서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정보공개 행위를 법적으로 잘 보호해주는 스위스와 스웨덴, 벨기에 등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호스트를 두고 있으며, 실질적인 운영은 '선샤인 프레스'라는 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대표는 전직 컴퓨터 해커였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저널리스트 줄리안 어샌지다. 2007년 익명의 제보를 받아 비리를 고발하는 사이트로 출발했으며, 수많은 사회운동가와 언론인, 과학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비밀스럽게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12월 자금난으로 한때 웹사이트 접근이 중지되었다가 2010년 1월 25일 복원되었다.

위키리크스는 '위키피디아'와 같이 익명의 제보에 의존하지만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을 통과한 소식만을 사이트에 올리는데, 이미 공개된 내용이나 단순한 루머는 다루지 않는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검열 및 추적이 불가능한 최첨단 암호기법을 이용해 반체제 단체 및 익명의 제보자에게서 받은 120만 건의 문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전세계를 활동 무대로 삼고 있어 인구 1만 명 이상의 모든 나라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국가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놓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독점 공개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의 이메일 내용, 미 관타나모 수감시설 제한구역 정보, 영국 극우파 소수정당(BNP) 인사들의 개인정보 등으로, 모두 기존 언론이 접근할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이다. 위키리크스는 미국 정보기관들이 '미군에 위협이 되는 사이트'로 자신들을 규정한 서류를 찾아내 미국으로부터 "이 같은 서류가 실제 존재한다"는 시인을 받아내기도 했다. 2010년 7월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관련한 미군 기밀정보 9만 여 건을 공개하면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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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에 보고 이제야 생각나서 몇자 끄적거립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퍼닝(말맞춤, 언어유희?)의 대가 유영만 님인데요.
방황이 방향을 만들고 역경이 경력을 만든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님
이 분이 쓰신 곡선이 이긴다라는 책이 유명하죠.
방황은 곡선이며 방향은 직선입니다.
현재의 20대들은 어린 나이에서부터 너무 직선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고자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20대는 방황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시기입니다.
물줄기를 찾는 시추도 수원을 여러 곳 찔러서 물줄기를 찾는 것처럼
내 안에 잠자는 재능과 욕망의 물줄기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내야 합니다.
청춘의 시절은 무언가를 성취하는 시절이 아니라
청춘 이후에 자신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시기 입니다.
그 탐색의 시기가 방황이고 그 시기가 지나면
정말 자신이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3분 30초 지나야 본 내용 들어가고 재밌어집니다. ㅋㅋㅋ


[TEDxHanyang] - 유영만 - "지식생태학"에 대하여

현대학문의 문제점을 절묘하게 꼬집고 있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느낀점은 기존의 학문방식이 부분적일수 밖에 없음을 전개해나가는 예화가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서양-정교한 기기를 활용하여 나누고 쪼개어 부분으로 분석하는 합리적 사고
동양-수행과 이치 공부를 통해 전체를 보려는 직관적 사고
반면 이런 비유도 있겠죠.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그러냐?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 본다.
동서양의 양날개를 같이 달고 날아야 하는 새로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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