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지구 탄생 45억 년의 비밀
'다큐/영화'에 해당되는 글 84건
- 2017.03.30 NGC 지구 탄생 45억 년의 비밀
- 2017.03.30 세상의 시작! 5분만에 보는 지구와 달의 탄생영상!
- 2017.02.08 영화 그레이트 월에 대한 독설한마디
- 2017.02.01 일본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신카이 감독이 설마 해피엔드를 만든 건가?
- 2017.01.25 프리한19 신계 정리 (도깨비,칠성,저승사자,염라대왕,삼신 등)
- 2017.01.25 한국 애니메이션은 어떨까.
- 2017.01.25 신화적 원형을 통해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낸 수작 <모아나>
- 2017.01.23 영화 모아나에 숨겨진 7가지 이야기
- 2017.01.22 [TED 추천] 우주의 소리, 중력파 발견이 가지는 의미
- 2017.01.21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자들 다큐
https://youtu.be/dYWr3Z4fqP4
독설한마디
중국을 지나(China)의 시장을 겨냥한 중화주의(중국중심주의)의 끝판왕 영화가 나왔다.
그것도 미국과 중국자본이 합쳐져서 말이지.
왜 이게 중화주의의 끝판왕이냐고?
원래 만리장성은 고구려 동이 부여족을 포함한 북방기마민족과 농경민족인 한족간의 경계를 긋는
경계선 역할을 했다. 전한을 통일한 한고조 유방도
후한을 다시 재건한 광무제도 가장 두려워했었던
국가이자 집단이 어떤 존재인지 아는가?
바로 고구려와 선비, 돌궐과 같은 기마민족 집단이다.
오죽하면 한나라 왕이 수교의 의미로 자신의 후궁을 선비족의 선우(제왕)에게 선물하였겠는가?
그 후궁이 바로 중국 4대 미녀중 한사람인 왕소군이다.
내가 특히 이 영화에 치를 떠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 영화에서 미지의 생물이나 괴물처럼 묘사되는
존재들은 그들의 역사서인 '춘추'나 '사기'에서 오랑캐이자 그 모습이 괴물처럼 묘사되고 있는
북방기마민족이거나 혹은 우리 조상들이 존재가 괴물과도 같았거나 혹은 함께하고 곡해한다는 것이다.
괴물의 묘사에 산해경이나 포박자 요재지이 같은
기서들을 활용한 듯한데 이 기서들의 실체를 알고 보면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고유의 풍습을 격하시키고 자신들의 정체성 즉 중화가 가장 고귀하다는 이야기를 전승시키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하물며 동북공정으로 만리장성이(8000km) 이만리장성(16000km)으로 변해 고구려와 대진국(발해)의 역사도 자신들의 문화였다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탐욕과 역사왜곡의 한자락이
담길 영화를 좋아할 이유도 볼 이유도
판단할 이유도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월드 워z 제작진이나 맷 데이먼이나 이런 관점에 대해서 분명 크게 고민할 계기가 없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 하자면
이건 중국의 왜곡되고 위험한 옥시덴탈리즘(동양이 문화의 중심이다라고 보는 견해)이 반영된
영화로서 중국을 둘러싼 그 어떤 나라도 이 영화를 반기거나 환영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I guess that This movie may contain Distort and Dangerous Chinese Perception to All around Asian Country, So I think that Any asian Country will not take this movie having Good reputation.)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이런 인식이 담겨있으리란
괜한 확신때문에 이 영화가 끌리지 않는다.
차라리 이 만리장성을 세우면서 성립된 그들의
정체성과 그 역사에 희생된 백성들의 이야기와
위정자들의 고뇌가 들어갔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일본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신카이 감독이 설마 해피엔드를 만든 건가?’라고 반응한 관객이 많았다(웃음). 일본 사회와 나 자신이 변한 결과인 것 같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일본인 대부분은 ‘도쿄는 이대로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고, 내 삶 또한 아무 일 없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 시기에 나는 그와 반대로,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고 엇갈리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금의 일본인들은 ‘내가 사는 이 동네가 내일 당장 없어질 수도 있고, 이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무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일본인에게 필요한 건 ‘포기하지 말고 단 하나의 목숨이라도 되돌리고 붙들어야 한다’고 외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표정 등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죠."
그렇다면 한국 애니메이션은 어떨까.
"사실 한국의 애니메이션은 미국이나 일본 애니메이션보다 제작되는 숫자 자체가 턱없이 부족해 평가하기가 힘듭니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2013)를 마지막으로 봤죠. '모아나'는 디즈니라는 한 제작사가 만든 5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에요. 하지만 한국은 아마 전체로 봐도 매우 적은 수의 작품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김 씨는 한국에서 1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거론하며 "한국에도 좋은 애니메이션을 보려는 관객층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제 생각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일단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소재를 시도하는 일본의 장점과 가족 관객을 겨냥하되, 캐릭터의 디테일을 추구하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반영하면 한국의 애니메이션도 발전할 거라 봅니다."
한국형 대중 애니매이션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컨텐츠의 미래지향점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세대에게 이 컨텐츠를 만들 역사와 철학을 교육해야 합니다
신화적 원형을 통해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낸 수작 <모아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섬 모투누이에 살고 있는 소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는, 족장의 딸로서 일찌감치 차기 족장 자리를 예약해 둔 인물입니다. 바다에 대한 나쁜 기억이 있는 아버지는 섬을 둘러싼 산호초 바깥으로 항해하는 것을 금지하였지만,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는 늘 그녀를 부릅니다.
마을의 샤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할머니는 어릴 적부터 모아나가 바다에게 선택받은 자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투누이에도 고대 전설의 저주가 손길을 뻗치자, 그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모아나가 전설의 반인반신 마우이(드웨인 존슨)를 찾아 테 피티의 심장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 모험을 떠날 것을 제안합니다.
....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신화적 원형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되살려낸 점입니다. 주요 캐릭터인 모아나, 마우이, 테 피티는 각각 세계 각지의 신화와 민담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 남성 영웅, 모성신의 전형입니다. 모아나는 한국을 놓고 보자면, 바리데기 신화를 연상시키고, 마우이는 북유럽 신화의 변신자재자 로키와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를 합쳐 놓은 것 같으며, 테 피티는 그리스 신화의 데메테르나 제주도의 설문대 할망을 떠오르게 합니다.
▶디즈니 '모아나'의 '3가지 비밀'을 분석해 보았다.
1만 5천
▶디즈니가 '모아나'에 숨긴 5가지 의미와 겨울왕국 엘사와 비교
1만 5천
▶영화 모아나에 숨겨진 7가지 이야기
19만 6천
[TED 추천] 우주의 소리, 중력파 발견이 가지는 의미
'중력파'의 검출 의의는 간단히 말해서 우주의 기원을 보지 않고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측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알기 쉬운 예를 들면, '중력파'를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파의 형태로 변환한 다음 그 소리를 들으면 당시의 모습이 그려진 다는 것이다.
소리의 예를 들면, 위잉 위잉↑ 위잉↑↑ 이런 식으로 높아져가는 소리가 들릴 경우, 두개의 거대 질량이 엄청난 속도로 부딪치고 있는걸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초신성, 블랙홀 등등 우리가 표면적으로만 알고있는 우주의 세계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ted.com/talks/allan_adams_what_the_discovery_of_gravitational_waves_means?language=ko